“국정원 직원, 서울경찰청 간부에게 ‘고맙다’ 문자”

입력 2013.10.17 (16:44) 수정 2013.10.21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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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대선개입 의혹 수사와 관련된 서울지방경찰청 간부 일부가 당시 국정원 직원으로부터 '고맙다'는 문자 메시지를 받았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진선미 의원은 오늘 서울지방경찰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지난해 12월 수사 당시 김용판 전 서울경찰청장과 최현락 전 서울경찰청 수사부장 등 수사 관계자 7명이 국정원 직원으로부터 "고맙다"는 내용의 문자 메시지를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김정석 서울지방경찰청장은 이에대해 재판이 진행중인 사안이어서 무거운 마음으로 지켜보고 있다고 답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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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정원 직원, 서울경찰청 간부에게 ‘고맙다’ 문자”
    • 입력 2013-10-17 16:44:28
    • 수정2013-10-21 13:00:21
    사회
국정원 대선개입 의혹 수사와 관련된 서울지방경찰청 간부 일부가 당시 국정원 직원으로부터 '고맙다'는 문자 메시지를 받았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진선미 의원은 오늘 서울지방경찰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지난해 12월 수사 당시 김용판 전 서울경찰청장과 최현락 전 서울경찰청 수사부장 등 수사 관계자 7명이 국정원 직원으로부터 "고맙다"는 내용의 문자 메시지를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김정석 서울지방경찰청장은 이에대해 재판이 진행중인 사안이어서 무거운 마음으로 지켜보고 있다고 답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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