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조석 사장은 원전 신고리 3,4호기의 준공 시점 지연과 관련해 "케이블 교체를 1년 안에 마치겠다고"고 밝혔습니다.
조 사장은 오늘 열린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신고리 3호기의 내년 8월 완공은 불가능하며 앞으로 2년이 걸린다고 하는데, 당연히 밀양 송전탑 공사를 중단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유승희 의원의 질의에 " 케이블 교체를 가능한 빠른 시간 안에, 1년 이내에 하겠다"고 답했습니다.
한수원은 어제 신고리 3,4호기에 설치된 JS전선의 케이블이 성능시험 재시험에 통과하지 못해 전량 교체하기로 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조 사장은 오늘 열린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신고리 3호기의 내년 8월 완공은 불가능하며 앞으로 2년이 걸린다고 하는데, 당연히 밀양 송전탑 공사를 중단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유승희 의원의 질의에 " 케이블 교체를 가능한 빠른 시간 안에, 1년 이내에 하겠다"고 답했습니다.
한수원은 어제 신고리 3,4호기에 설치된 JS전선의 케이블이 성능시험 재시험에 통과하지 못해 전량 교체하기로 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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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수원 사장 “케이블 교체 1년 안에 마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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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0-17 18:37:17
한국수력원자력 조석 사장은 원전 신고리 3,4호기의 준공 시점 지연과 관련해 "케이블 교체를 1년 안에 마치겠다고"고 밝혔습니다.
조 사장은 오늘 열린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신고리 3호기의 내년 8월 완공은 불가능하며 앞으로 2년이 걸린다고 하는데, 당연히 밀양 송전탑 공사를 중단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유승희 의원의 질의에 " 케이블 교체를 가능한 빠른 시간 안에, 1년 이내에 하겠다"고 답했습니다.
한수원은 어제 신고리 3,4호기에 설치된 JS전선의 케이블이 성능시험 재시험에 통과하지 못해 전량 교체하기로 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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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정 기자 ej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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