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국감장서 일본 대사관 직원 강제 퇴장

입력 2013.10.17 (18:44) 수정 2013.10.18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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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에 대한 국회 국정감사장을 찾았던 일본 대사관 직원들이 강제 퇴장당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일본 대사관 직원 두 명은 오늘 국립고궁박물관의 문화재청 국감장에서 방청을 하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신학용 의원의 퇴장 요구를 받고 돌아갔습니다.

일본 대사관 직원들은 퇴장을 거부하다 세 차례 거듭된 요구에 국감장을 떠났습니다.

일본 대사관 직원들이 문화재청 국감장을 찾은 것은 경복궁 인근에 위치한 일본 대사관 신축 과정에서 불거진 특혜 의혹에 대한 의원들의 질의를 들어보기 위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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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재청 국감장서 일본 대사관 직원 강제 퇴장
    • 입력 2013-10-17 18:44:41
    • 수정2013-10-18 08:5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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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에 대한 국회 국정감사장을 찾았던 일본 대사관 직원들이 강제 퇴장당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일본 대사관 직원 두 명은 오늘 국립고궁박물관의 문화재청 국감장에서 방청을 하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신학용 의원의 퇴장 요구를 받고 돌아갔습니다.

일본 대사관 직원들은 퇴장을 거부하다 세 차례 거듭된 요구에 국감장을 떠났습니다.

일본 대사관 직원들이 문화재청 국감장을 찾은 것은 경복궁 인근에 위치한 일본 대사관 신축 과정에서 불거진 특혜 의혹에 대한 의원들의 질의를 들어보기 위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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