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대선 개입 의혹’ 공방…서울경찰청 국감 한때 파행

입력 2013.10.17 (19:05) 수정 2013.10.17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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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안전행정위원회의 서울지방경찰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여야 의원들은 '국가정보원 대선개입 의혹' 사건을 놓고 공방을 벌였습니다.

민주당 이해찬 의원은 '국정원 대선개입 의혹' 사건은 경찰이 은폐한 사건을 검찰이 기소했다며 결과적으로 경찰에게 불명예가 됐다고 주장했고, 새누리당 강기윤 의원은 당시 수사관들의 수사는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것이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앞서 오전 국감에서는 황영철 새누리당 의원이 김정석 서울경찰청장에게 '답변을 신중하게 하라'고 발언한데 대해 민주당 의원들이 반발하면서 국감이 한때 파행을 빚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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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정원 대선 개입 의혹’ 공방…서울경찰청 국감 한때 파행
    • 입력 2013-10-17 19:05:45
    • 수정2013-10-17 19:13:52
    사회
국회 안전행정위원회의 서울지방경찰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여야 의원들은 '국가정보원 대선개입 의혹' 사건을 놓고 공방을 벌였습니다.

민주당 이해찬 의원은 '국정원 대선개입 의혹' 사건은 경찰이 은폐한 사건을 검찰이 기소했다며 결과적으로 경찰에게 불명예가 됐다고 주장했고, 새누리당 강기윤 의원은 당시 수사관들의 수사는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것이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앞서 오전 국감에서는 황영철 새누리당 의원이 김정석 서울경찰청장에게 '답변을 신중하게 하라'고 발언한데 대해 민주당 의원들이 반발하면서 국감이 한때 파행을 빚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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