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 개인 투자자들, 법정관리·관리인 선임에 반발
입력 2013.10.17 (19:40)
수정 2013.10.17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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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이 동양그룹 현 경영진을 대부분 법정관리인으로 선임한 데 대해 개인 투자자들이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동양그룹 계열사들의 회사채와 기업어음에 투자했다 피해를 본 개인투자자들은 법원이 5개 계열사의 법정관리 개시 결정을 내리면서 이 가운데 4개 회사의 대표이사를 법정관리인으로 선임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앞서 개인투자자들은 탄원서나 집회 등을 통해 관리인 선임 과정에서 현 경영진을 배제해달라고 요청해왔습니다.
이에 대해 '동양그룹 채권자 비상대책위원회'는 비대위가 추천한 3명이 공동 관리인으로 선임됐다며 공동 관리인들에게 원칙과 소신에 따라 일을 처리해 달라고 부탁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동양그룹 계열사들의 회사채와 기업어음에 투자했다 피해를 본 개인투자자들은 법원이 5개 계열사의 법정관리 개시 결정을 내리면서 이 가운데 4개 회사의 대표이사를 법정관리인으로 선임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앞서 개인투자자들은 탄원서나 집회 등을 통해 관리인 선임 과정에서 현 경영진을 배제해달라고 요청해왔습니다.
이에 대해 '동양그룹 채권자 비상대책위원회'는 비대위가 추천한 3명이 공동 관리인으로 선임됐다며 공동 관리인들에게 원칙과 소신에 따라 일을 처리해 달라고 부탁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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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양 개인 투자자들, 법정관리·관리인 선임에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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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0-17 19:40:32
- 수정2013-10-17 20:11:04
법원이 동양그룹 현 경영진을 대부분 법정관리인으로 선임한 데 대해 개인 투자자들이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동양그룹 계열사들의 회사채와 기업어음에 투자했다 피해를 본 개인투자자들은 법원이 5개 계열사의 법정관리 개시 결정을 내리면서 이 가운데 4개 회사의 대표이사를 법정관리인으로 선임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앞서 개인투자자들은 탄원서나 집회 등을 통해 관리인 선임 과정에서 현 경영진을 배제해달라고 요청해왔습니다.
이에 대해 '동양그룹 채권자 비상대책위원회'는 비대위가 추천한 3명이 공동 관리인으로 선임됐다며 공동 관리인들에게 원칙과 소신에 따라 일을 처리해 달라고 부탁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동양그룹 계열사들의 회사채와 기업어음에 투자했다 피해를 본 개인투자자들은 법원이 5개 계열사의 법정관리 개시 결정을 내리면서 이 가운데 4개 회사의 대표이사를 법정관리인으로 선임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앞서 개인투자자들은 탄원서나 집회 등을 통해 관리인 선임 과정에서 현 경영진을 배제해달라고 요청해왔습니다.
이에 대해 '동양그룹 채권자 비상대책위원회'는 비대위가 추천한 3명이 공동 관리인으로 선임됐다며 공동 관리인들에게 원칙과 소신에 따라 일을 처리해 달라고 부탁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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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영 기자 browneye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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