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보조금 부정 수령’ 대교협 전현직 직원 2명 기소

입력 2013.10.17 (20:1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특수3부는 정책연구 용역 계약서를 허위로 꾸며 1억 원이 넘는 국가 보조금을 챙긴 혐의로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직원 47살 이 모 씨 등 2명을 불구속기소했습니다.

이 씨 등은 지난 2008년, 교육과학기술부에서 보조금을 받아 대학평가 사업 용역을 수행하면서 실제 하지도 않은 연구를 한 것처럼 꾸며 1억 4천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의 비리는 교육부가 지난해 초 대교협에 대한 종합 감사를 벌이는 과정에서 적발됐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검찰, ‘보조금 부정 수령’ 대교협 전현직 직원 2명 기소
    • 입력 2013-10-17 20:19:31
    사회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특수3부는 정책연구 용역 계약서를 허위로 꾸며 1억 원이 넘는 국가 보조금을 챙긴 혐의로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직원 47살 이 모 씨 등 2명을 불구속기소했습니다. 이 씨 등은 지난 2008년, 교육과학기술부에서 보조금을 받아 대학평가 사업 용역을 수행하면서 실제 하지도 않은 연구를 한 것처럼 꾸며 1억 4천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의 비리는 교육부가 지난해 초 대교협에 대한 종합 감사를 벌이는 과정에서 적발됐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