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경찰서는 국고 보조금과 특별활동비 수억 원을 빼돌려 개인 용도로 사용한 혐의로 어린이집 원장 53살 전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전씨는 서울 송파구 일대에서 어린이집 2곳을 운영하며 유기농비 명목으로 돈을 걷고 거래명세서를 조작하는 수법 등으로 지난 2010년 1월부터 올해 2월까지 국고보조금 등 6억 4천여만 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전씨는 빼돌린 돈으로 친척의 빚을 갚아주고 개인 투자에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전씨는 서울 송파구 일대에서 어린이집 2곳을 운영하며 유기농비 명목으로 돈을 걷고 거래명세서를 조작하는 수법 등으로 지난 2010년 1월부터 올해 2월까지 국고보조금 등 6억 4천여만 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전씨는 빼돌린 돈으로 친척의 빚을 갚아주고 개인 투자에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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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고보조금 등 수억 횡령 혐의 어린이집 원장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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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0-17 20:32:21
서울 송파경찰서는 국고 보조금과 특별활동비 수억 원을 빼돌려 개인 용도로 사용한 혐의로 어린이집 원장 53살 전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전씨는 서울 송파구 일대에서 어린이집 2곳을 운영하며 유기농비 명목으로 돈을 걷고 거래명세서를 조작하는 수법 등으로 지난 2010년 1월부터 올해 2월까지 국고보조금 등 6억 4천여만 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전씨는 빼돌린 돈으로 친척의 빚을 갚아주고 개인 투자에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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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철 기자 mcpar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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