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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 ‘뚝’…최전방 군부대 ‘월동 준비’ 한창
입력 2013.10.17 (21:04) 수정 2013.10.17 (22:12)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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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최근 하루가 다르게 기온이 떨어지면서 전방의 군부대들은 월동 준비를 서두르고 있습니다.

육군 최전방 초소를 송승룡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산봉우리를 휘감는 운해가 내려다보이는 육군 최전방 부대.

대형 수송 헬기가 하늘을 가로질러 다가옵니다.

세찬 회오리바람을 일으키며, 2백 리터짜리 드럼통 묶음을 내려놓습니다.

<녹취> "풀어. 다 하차 시켜."

<녹취> "발 조심하고! 발! 발!"

이곳의 부대원 7백여 명이 올겨울을 날, 난방용 기름입니다.

<인터뷰> 오승우(7사단 GOP대대 대위) : "준비된 월동대책만이 철책 경계 작전 성공의 열쇠이며, 동계 경계 작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부대 생활관에선 여름내 묵혀뒀던 난방기를 점검합니다.

<인터뷰> 홍주훈(7사단 GOP대대 상병) : "날씨도 추워지고 장병들도 춥고 힘드니까, 사전에 준비하고 있습니다."

겨울이면 살을 에는 듯한 찬바람을 견뎌야 하는 철책 옆 초소에선 창문마다 문풍지를 붙입니다.

쇠난간에는 촘촘히 새끼줄을 감습니다.

<인터뷰> 박재찬(7사단 GOP대대 일병) : "겨울에는 영하 30도까지 떨어지기 때문에 손을 다칠 수 있어 새끼줄을 감고 있습니다."

어디보다 빨리 겨울이 찾아오는 최전방 부대.

혹한이나 폭설에도 결딜 철통 같은 경계 태세 유지를 위한 준비에 바쁩니다.

KBS 뉴스 송승룡입니다.
  • 기온 ‘뚝’…최전방 군부대 ‘월동 준비’ 한창
    • 입력 2013-10-17 21:05:45
    • 수정2013-10-17 22:12:26
    뉴스 9
<앵커 멘트>

최근 하루가 다르게 기온이 떨어지면서 전방의 군부대들은 월동 준비를 서두르고 있습니다.

육군 최전방 초소를 송승룡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산봉우리를 휘감는 운해가 내려다보이는 육군 최전방 부대.

대형 수송 헬기가 하늘을 가로질러 다가옵니다.

세찬 회오리바람을 일으키며, 2백 리터짜리 드럼통 묶음을 내려놓습니다.

<녹취> "풀어. 다 하차 시켜."

<녹취> "발 조심하고! 발! 발!"

이곳의 부대원 7백여 명이 올겨울을 날, 난방용 기름입니다.

<인터뷰> 오승우(7사단 GOP대대 대위) : "준비된 월동대책만이 철책 경계 작전 성공의 열쇠이며, 동계 경계 작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부대 생활관에선 여름내 묵혀뒀던 난방기를 점검합니다.

<인터뷰> 홍주훈(7사단 GOP대대 상병) : "날씨도 추워지고 장병들도 춥고 힘드니까, 사전에 준비하고 있습니다."

겨울이면 살을 에는 듯한 찬바람을 견뎌야 하는 철책 옆 초소에선 창문마다 문풍지를 붙입니다.

쇠난간에는 촘촘히 새끼줄을 감습니다.

<인터뷰> 박재찬(7사단 GOP대대 일병) : "겨울에는 영하 30도까지 떨어지기 때문에 손을 다칠 수 있어 새끼줄을 감고 있습니다."

어디보다 빨리 겨울이 찾아오는 최전방 부대.

혹한이나 폭설에도 결딜 철통 같은 경계 태세 유지를 위한 준비에 바쁩니다.

KBS 뉴스 송승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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