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치올림픽 향한 ‘피겨 전쟁’ 시작됐다

입력 2013.10.17 (21:53) 수정 2013.10.17 (22:0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김연아는 부상으로 잠시 주춤하고 있지만, 소치 올림픽을 향한 본격적인 경쟁은 시작됐습니다.

내일 그랑프리 1차대회가 개막합니다.

정현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소치 올림픽을 향한 피겨 전쟁이 시작됩니다.

일본의 아사다 마오와 전미선수권 우승자인 와그너 등이 출전하는 1차 미국 대회가 그 시작입니다.

자국에서 열린 일본오픈에서 비공인 최고점을 받은 아사다 마오는, 훈련에서 트리플 악셀의 성공률을 높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차대회를 통해 경쟁자들의 실력은 물론, 이번 시즌 세부 채점기준도 윤곽을 드러내게 됩니다.

부상중인 김연아는 활주시 통증을 느끼지 않을정도로 회복됐습니다.

지금은 점프 자세를 유지하는 훈련을 하고 있는데, 2주후면 정상적인 점프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최근 우리나라의 고성희 심판이 소치 올림픽 9명의 심판중 한명으로, 포함된 것도 희소식입니다.

<인터뷰> 고성희(피겨 국제심판) : "선수가 피해보는 일 없이 공정하게 심판을 보도록 하겠다."

김연아는 조금 더 회복속도를 살펴본 뒤, B급 대회 출전여부를 최종 결정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소치올림픽 향한 ‘피겨 전쟁’ 시작됐다
    • 입력 2013-10-17 21:55:04
    • 수정2013-10-17 22:08:59
    뉴스 9
<앵커 멘트>

김연아는 부상으로 잠시 주춤하고 있지만, 소치 올림픽을 향한 본격적인 경쟁은 시작됐습니다.

내일 그랑프리 1차대회가 개막합니다.

정현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소치 올림픽을 향한 피겨 전쟁이 시작됩니다.

일본의 아사다 마오와 전미선수권 우승자인 와그너 등이 출전하는 1차 미국 대회가 그 시작입니다.

자국에서 열린 일본오픈에서 비공인 최고점을 받은 아사다 마오는, 훈련에서 트리플 악셀의 성공률을 높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차대회를 통해 경쟁자들의 실력은 물론, 이번 시즌 세부 채점기준도 윤곽을 드러내게 됩니다.

부상중인 김연아는 활주시 통증을 느끼지 않을정도로 회복됐습니다.

지금은 점프 자세를 유지하는 훈련을 하고 있는데, 2주후면 정상적인 점프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최근 우리나라의 고성희 심판이 소치 올림픽 9명의 심판중 한명으로, 포함된 것도 희소식입니다.

<인터뷰> 고성희(피겨 국제심판) : "선수가 피해보는 일 없이 공정하게 심판을 보도록 하겠다."

김연아는 조금 더 회복속도를 살펴본 뒤, B급 대회 출전여부를 최종 결정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