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1시 20분쯤 경기도 남양주시 오남읍에 있는 한 전원주택 신축 공사장에서 54살 김 모씨가 무너진 흙더미에 깔려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습니다.
김 씨는 땅 속 깊이 2미터 아래에서 하수관 매설작업을 돕다 위쪽에 쌓여있던 흙더미가 무너지면서 변을 당했습니다.
경찰은 공사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씨는 땅 속 깊이 2미터 아래에서 하수관 매설작업을 돕다 위쪽에 쌓여있던 흙더미가 무너지면서 변을 당했습니다.
경찰은 공사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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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양주 공사장서 흙더미 쏟아져 근로자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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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0-17 23:17:19
오늘 오후 1시 20분쯤 경기도 남양주시 오남읍에 있는 한 전원주택 신축 공사장에서 54살 김 모씨가 무너진 흙더미에 깔려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습니다.
김 씨는 땅 속 깊이 2미터 아래에서 하수관 매설작업을 돕다 위쪽에 쌓여있던 흙더미가 무너지면서 변을 당했습니다.
경찰은 공사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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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유정 기자 oka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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