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광장1부 헤드라인]

입력 2013.10.18 (05:59) 수정 2013.10.18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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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인터넷으로 보는 <세상의 창>입니다.

스페인 하면 광란의 투우축제가 떠오르는데요.

원조와는 다른 이색 투우 축제가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포착됐습니다.

뜨거운 태양이 내리쬐는 미국 캘리포니아 주 베니스 비치!

돌연 흰색 옷과 붉은색 스카프를 입은 한 무리의 사람들이 헐레벌떡 해변 상점가를 질주합니다.

이들 뒤를 바짝 쫓아가는 건 비닐 풍선으로 된 투우 소들인데요.

뉴욕의 유명 행위예술단체 <임프루브 에브리웨어>가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준비한 깜짝 이벤트입니다.

천연덕스러운 연기와 재밌는 분장으로 스페인 전통 투우 축제를 재현하는데요.

몇몇 시민들은 이 낯선 상황에 놀라 덩달아 가짜 투우 소의 공격을 피해 헐레벌떡 도망가기도 합니다.

시민들에게 기상천외한 볼거리를 선물한 이들!

스페인 원조와는 조금 다르지만 코믹함으로 무장한 광란의 투우 축제네요.



천재 뮤지션 스티비원더의 노래가 이색 아카펠라 퍼포먼스로 재탄생했습니다.

혼자서 여섯 가지 화음을 내는 이 젊은이는 영국 10대 소년 '제이콥 콜리에'인데요.

유튜브 등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제이콥! 한 번 감상해보실까요?

감미로운 아카펠라는 물론 드럼부터 피아노, 아프리카 전통 악기 '젬베'까지, 직접 다양한 악기를 연주하며 근사한 멜로디를 선사하는데요.

눈과 귀를 즐겁게 하는 멋진 하모니를 혼자 소화해낸 제이콥!

그의 능력과 앞으로의 미래가 더욱 기대되네요.



결혼식을 찾아와준 하객을 위해 독특한 입장을 선보인 신랑의 영상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오늘 결혼식을 올리는 행복한 새신랑! 축구공을 머리로 통통 튕기더니 그대로 머리에 인 채 입장합니다.

오르간 연주에 맞춰 축구공과 함께 춤을 추듯 회전하고, 곧바로 무릎으로 자연스럽게 공을 다루는데요.

축구 묘기로 독특한 입장을 선보인 그는 기네스북 세계 기록 보유자인 프리스타일 축구 선수 '다니엘 커팅'입니다.

입장 내내 단 한 번도 공을 땅에 떨어뜨리지 않고 멋진 고난도 기술을 선보이는데요.

자신의 결혼식을 찾아온 하객들을 위해 직접 자신의 장기를 살려서 멋진 무대를 펼치는 다니엘! 하객들에게 멋진 선물이 되었겠네요.



차 주인이 주유소 직원에게 주유를 맡기고 잠시 자리를 비우는데요.

빗속에서 기름이 채워지길 하염없이 기다리던 직원!

지루함을 달래려는 건지, 돌연 주유소에 틀어놓은 음악에 맞춰 브레이크 댄스를 추기 시작합니다.

너무 흥분한 나머지 급기야 고객의 차량 위까지 올라가 더욱 역동적이고 현란한 춤을 추는데요.

홀로 댄스 삼매경에 흠뻑 빠진 주유소 직원!

차 위에서 뛰어내린 뒤에도 혼자만의 댄스 무대를 펼치더니, 별안간 후다닥 제자리로 돌아가는데요.

때맞춰 돌아온 차 주인 앞에서 성실히 일하는 척 태연하게 연기를 합니다.

아무것도 모른 채 수고했다며 차에 타는 차 주인!

주유소 직원의 천연덕스러운 태도가 혀를 내두르게 하네요.



자기보다 몸집이 큰 허스키 앞에 선 아기!

깡충깡충 뛰면서 알 수 없는 옹알이를 하는데요.

그런데 이 허스키, 아기의 언어에 답을 하듯, 꼬리를 흔들고 신나게 짖으며 덩달아 제자리를 뛰기 시작합니다.

한껏 신이 난 애완견과 아기!

서로 눈을 맞추며 둘 만의 즐거운 대화를 나누는듯 한데요.

어른들을 알 수 없는 그들만의 세계네요.

지금까지 <세상의 창>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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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13-10-18 07: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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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으로 보는 <세상의 창>입니다.

스페인 하면 광란의 투우축제가 떠오르는데요.

원조와는 다른 이색 투우 축제가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포착됐습니다.

뜨거운 태양이 내리쬐는 미국 캘리포니아 주 베니스 비치!

돌연 흰색 옷과 붉은색 스카프를 입은 한 무리의 사람들이 헐레벌떡 해변 상점가를 질주합니다.

이들 뒤를 바짝 쫓아가는 건 비닐 풍선으로 된 투우 소들인데요.

뉴욕의 유명 행위예술단체 <임프루브 에브리웨어>가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준비한 깜짝 이벤트입니다.

천연덕스러운 연기와 재밌는 분장으로 스페인 전통 투우 축제를 재현하는데요.

몇몇 시민들은 이 낯선 상황에 놀라 덩달아 가짜 투우 소의 공격을 피해 헐레벌떡 도망가기도 합니다.

시민들에게 기상천외한 볼거리를 선물한 이들!

스페인 원조와는 조금 다르지만 코믹함으로 무장한 광란의 투우 축제네요.



천재 뮤지션 스티비원더의 노래가 이색 아카펠라 퍼포먼스로 재탄생했습니다.

혼자서 여섯 가지 화음을 내는 이 젊은이는 영국 10대 소년 '제이콥 콜리에'인데요.

유튜브 등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제이콥! 한 번 감상해보실까요?

감미로운 아카펠라는 물론 드럼부터 피아노, 아프리카 전통 악기 '젬베'까지, 직접 다양한 악기를 연주하며 근사한 멜로디를 선사하는데요.

눈과 귀를 즐겁게 하는 멋진 하모니를 혼자 소화해낸 제이콥!

그의 능력과 앞으로의 미래가 더욱 기대되네요.



결혼식을 찾아와준 하객을 위해 독특한 입장을 선보인 신랑의 영상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오늘 결혼식을 올리는 행복한 새신랑! 축구공을 머리로 통통 튕기더니 그대로 머리에 인 채 입장합니다.

오르간 연주에 맞춰 축구공과 함께 춤을 추듯 회전하고, 곧바로 무릎으로 자연스럽게 공을 다루는데요.

축구 묘기로 독특한 입장을 선보인 그는 기네스북 세계 기록 보유자인 프리스타일 축구 선수 '다니엘 커팅'입니다.

입장 내내 단 한 번도 공을 땅에 떨어뜨리지 않고 멋진 고난도 기술을 선보이는데요.

자신의 결혼식을 찾아온 하객들을 위해 직접 자신의 장기를 살려서 멋진 무대를 펼치는 다니엘! 하객들에게 멋진 선물이 되었겠네요.



차 주인이 주유소 직원에게 주유를 맡기고 잠시 자리를 비우는데요.

빗속에서 기름이 채워지길 하염없이 기다리던 직원!

지루함을 달래려는 건지, 돌연 주유소에 틀어놓은 음악에 맞춰 브레이크 댄스를 추기 시작합니다.

너무 흥분한 나머지 급기야 고객의 차량 위까지 올라가 더욱 역동적이고 현란한 춤을 추는데요.

홀로 댄스 삼매경에 흠뻑 빠진 주유소 직원!

차 위에서 뛰어내린 뒤에도 혼자만의 댄스 무대를 펼치더니, 별안간 후다닥 제자리로 돌아가는데요.

때맞춰 돌아온 차 주인 앞에서 성실히 일하는 척 태연하게 연기를 합니다.

아무것도 모른 채 수고했다며 차에 타는 차 주인!

주유소 직원의 천연덕스러운 태도가 혀를 내두르게 하네요.



자기보다 몸집이 큰 허스키 앞에 선 아기!

깡충깡충 뛰면서 알 수 없는 옹알이를 하는데요.

그런데 이 허스키, 아기의 언어에 답을 하듯, 꼬리를 흔들고 신나게 짖으며 덩달아 제자리를 뛰기 시작합니다.

한껏 신이 난 애완견과 아기!

서로 눈을 맞추며 둘 만의 즐거운 대화를 나누는듯 한데요.

어른들을 알 수 없는 그들만의 세계네요.

지금까지 <세상의 창>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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