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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곳곳 정상화…오바마, 정치권 비판
입력 2013.10.18 (06:58) 수정 2013.10.18 (07:53) 뉴스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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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연방정부의 업무정지가 끝나고 최악의 국가 부도를 피하면서 미국 곳곳이 빠르게 정상화되고 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대국민 연설에서 정치권의 구태의연한 행태를 비난하며 변화를 촉구했습니다.

워싱턴 이주한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박물관 앞에 설치된 바리케이드가 치워지고, 굳게 닫혔던 문이 활짝 열리면서 오랜만에 관광객들로 활기가 넘칩니다.

16일 간의 연방 정부 업무 정지 뒤 첫 출근길..

공무원들의 발걸음도 한결 가볍습니다.

<인터뷰> 캐롤 브로드웰(미 연방 공무원) : "설렌 마음으로 머리에 롤을 감고 잤어요.일어나자마자 출근 준비를 했죠"

최악의 국가 부도는 피했지만 막판까지 줄다리기 협상을 펼친 정치권에 대해 여론의 따가운 질타가 이어졌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대국민 연설에서 소모적인 논쟁은 이적행위와 다름없다며 정치권을 강도높게 비난했습니다.

<녹취> 오바마 미 대통령 : "미국민들이 정치권에 신물이 났다는 건 이제 더 이상 놀랄 일도 아닙니다."

특히 승자는 아무도 없다며 지난 몇 주 동안 미국 경제만 쓸데없는 피해를 봤다고 지적했습니다.

다소 엇갈리기도 하지만 예산 전쟁을 둘러싸고 오바마 대통령의 승리, 공화당의 패배라는 게 미 언론의 대체적인 분석입니다.

새해 예산안을 논의하는 의회 협의체가 앞으로 석 달 뒤 어떤 결과를 내놓느냐에 따라 세간의 평가는 뒤집힐 수도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이주한입니다.
  • 미 곳곳 정상화…오바마, 정치권 비판
    • 입력 2013-10-18 07:00:54
    • 수정2013-10-18 07:5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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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연방정부의 업무정지가 끝나고 최악의 국가 부도를 피하면서 미국 곳곳이 빠르게 정상화되고 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대국민 연설에서 정치권의 구태의연한 행태를 비난하며 변화를 촉구했습니다.

워싱턴 이주한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박물관 앞에 설치된 바리케이드가 치워지고, 굳게 닫혔던 문이 활짝 열리면서 오랜만에 관광객들로 활기가 넘칩니다.

16일 간의 연방 정부 업무 정지 뒤 첫 출근길..

공무원들의 발걸음도 한결 가볍습니다.

<인터뷰> 캐롤 브로드웰(미 연방 공무원) : "설렌 마음으로 머리에 롤을 감고 잤어요.일어나자마자 출근 준비를 했죠"

최악의 국가 부도는 피했지만 막판까지 줄다리기 협상을 펼친 정치권에 대해 여론의 따가운 질타가 이어졌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대국민 연설에서 소모적인 논쟁은 이적행위와 다름없다며 정치권을 강도높게 비난했습니다.

<녹취> 오바마 미 대통령 : "미국민들이 정치권에 신물이 났다는 건 이제 더 이상 놀랄 일도 아닙니다."

특히 승자는 아무도 없다며 지난 몇 주 동안 미국 경제만 쓸데없는 피해를 봤다고 지적했습니다.

다소 엇갈리기도 하지만 예산 전쟁을 둘러싸고 오바마 대통령의 승리, 공화당의 패배라는 게 미 언론의 대체적인 분석입니다.

새해 예산안을 논의하는 의회 협의체가 앞으로 석 달 뒤 어떤 결과를 내놓느냐에 따라 세간의 평가는 뒤집힐 수도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이주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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