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경찰서는 인터넷 사이트에 물품을 판매한다는 글을 올린 뒤 수천만원의 돈만 챙긴 혐의로 28살 김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해 7월부터 최근까지 중고 물품 판매 사이트에 골프채, 노트북, 자전거 등을 판매한다는 글을 올린 뒤 이를 보고 연락한 150명의 피해자들로부터 6천 6백만원을 입금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김 씨는 인터넷을 통해 구입한 다른 사람의 아이디 30개를 범행에 이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 씨는 지난해 7월부터 최근까지 중고 물품 판매 사이트에 골프채, 노트북, 자전거 등을 판매한다는 글을 올린 뒤 이를 보고 연락한 150명의 피해자들로부터 6천 6백만원을 입금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김 씨는 인터넷을 통해 구입한 다른 사람의 아이디 30개를 범행에 이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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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넷 사이트 통해 중고품 판매사기 혐의 20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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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0-18 07:11:58
서울 마포경찰서는 인터넷 사이트에 물품을 판매한다는 글을 올린 뒤 수천만원의 돈만 챙긴 혐의로 28살 김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해 7월부터 최근까지 중고 물품 판매 사이트에 골프채, 노트북, 자전거 등을 판매한다는 글을 올린 뒤 이를 보고 연락한 150명의 피해자들로부터 6천 6백만원을 입금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김 씨는 인터넷을 통해 구입한 다른 사람의 아이디 30개를 범행에 이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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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민 기자 freshm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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