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중대장·중대정치지도원대회 13년 만에 개최
입력 2013.10.18 (08:36)
수정 2013.10.18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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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13년 만에 군 중대장·중대 정치지도원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조선인민군 제4차 중대장, 중대정치지도원대회가 평양에서 진행된다"며 이 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전군의 중대장, 중대 정치지도원들이 어제 평양에 도착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중앙통신에 따르면 최룡해 군 총정치국장과 인민무력부 간부들이 평양역으로 나가 직접 대회 참가자들을 맞이했습니다.
김정은 체제 들어 중대장·중대정치지도원대회가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2000년 중대 정치지도원 대회 개최 이후 13년 만입니다.
북한이 10여 년 만에 중대장·중대정치지도원대회를 소집한 것은 해이해진 군 기강을 바로잡고 군의 기층조직인 중대 지휘관의 충성심을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조선인민군 제4차 중대장, 중대정치지도원대회가 평양에서 진행된다"며 이 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전군의 중대장, 중대 정치지도원들이 어제 평양에 도착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중앙통신에 따르면 최룡해 군 총정치국장과 인민무력부 간부들이 평양역으로 나가 직접 대회 참가자들을 맞이했습니다.
김정은 체제 들어 중대장·중대정치지도원대회가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2000년 중대 정치지도원 대회 개최 이후 13년 만입니다.
북한이 10여 년 만에 중대장·중대정치지도원대회를 소집한 것은 해이해진 군 기강을 바로잡고 군의 기층조직인 중대 지휘관의 충성심을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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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 중대장·중대정치지도원대회 13년 만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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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0-18 08:36:55
- 수정2013-10-18 15:32:08
북한이 13년 만에 군 중대장·중대 정치지도원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조선인민군 제4차 중대장, 중대정치지도원대회가 평양에서 진행된다"며 이 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전군의 중대장, 중대 정치지도원들이 어제 평양에 도착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중앙통신에 따르면 최룡해 군 총정치국장과 인민무력부 간부들이 평양역으로 나가 직접 대회 참가자들을 맞이했습니다.
김정은 체제 들어 중대장·중대정치지도원대회가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2000년 중대 정치지도원 대회 개최 이후 13년 만입니다.
북한이 10여 년 만에 중대장·중대정치지도원대회를 소집한 것은 해이해진 군 기강을 바로잡고 군의 기층조직인 중대 지휘관의 충성심을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조선인민군 제4차 중대장, 중대정치지도원대회가 평양에서 진행된다"며 이 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전군의 중대장, 중대 정치지도원들이 어제 평양에 도착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중앙통신에 따르면 최룡해 군 총정치국장과 인민무력부 간부들이 평양역으로 나가 직접 대회 참가자들을 맞이했습니다.
김정은 체제 들어 중대장·중대정치지도원대회가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2000년 중대 정치지도원 대회 개최 이후 13년 만입니다.
북한이 10여 년 만에 중대장·중대정치지도원대회를 소집한 것은 해이해진 군 기강을 바로잡고 군의 기층조직인 중대 지휘관의 충성심을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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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철영 기자 cyku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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