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병헌 “국감 무용론은 국감 공포론일 뿐”

입력 2013.10.18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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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전병헌 원내대표는 새누리당 일각에서 국정감사 무용론이 나온 데 대해 국감이 두렵다는 얘기와 같은 것이라며, 잘못과 실패를 감추는 것은 정부에게도 독이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전병헌 원내대표는 오늘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새누리당이 증인 채택을 거부하고, 정쟁을 유발하는 등 온갖 방해를 하더니 급기야 국감 무용론까지 등장시켰다면서 국감 무용론은 국감 공포론일 뿐이라고 말했습니다.

우원식 최고위원은 기업인을 국감 증인으로 채택하는 것과 관련해 새누리당과 보수 언론의 기업 감싸기가 도를 넘고 있다며, 민주당은 기업인을 국감 증인으로 세워 이른바 '을'의 눈물을 닦아주는 국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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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병헌 “국감 무용론은 국감 공포론일 뿐”
    • 입력 2013-10-18 09:04:38
    정치
민주당 전병헌 원내대표는 새누리당 일각에서 국정감사 무용론이 나온 데 대해 국감이 두렵다는 얘기와 같은 것이라며, 잘못과 실패를 감추는 것은 정부에게도 독이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전병헌 원내대표는 오늘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새누리당이 증인 채택을 거부하고, 정쟁을 유발하는 등 온갖 방해를 하더니 급기야 국감 무용론까지 등장시켰다면서 국감 무용론은 국감 공포론일 뿐이라고 말했습니다. 우원식 최고위원은 기업인을 국감 증인으로 채택하는 것과 관련해 새누리당과 보수 언론의 기업 감싸기가 도를 넘고 있다며, 민주당은 기업인을 국감 증인으로 세워 이른바 '을'의 눈물을 닦아주는 국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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