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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타닉호 비운의 바이올린 경매
입력 2013.10.18 (09:52) 수정 2013.10.18 (09:59) 930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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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백여 년 전, 타이타닉 호가 대서양에서 침몰할 때 배에 타고 있던 음악가들이 최후의 순간까지 아름다운 음악을 연주한 실화는 많은 영화에서 감동적인 장면으로 그려졌습니다.

타이타닉호에서 연주됐던 역사적인 바이올린이 경매 시장에 나오게 됐습니다.

런던 박장범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1912년 북대서양의 차가운 바다 속으로 타이타닉 호가 서서히 가라앉던 순간,

배에 타고 있던 음악가들은 죽음의 공포 속에서도 끝까지 음악을 연주했습니다.

1517명이 목숨을 잃은 비극의 현장에서 울려 퍼진 음악 소리는 많은 생존자들의 증언에 의해 감동적인 순간으로 기록됐습니다.

이 바이올린은 타이타닉 최후의 순간까지 감동의 연주를 이끈 음악가들 가운데 한 명인 왈래스 하틀리의 바이올린 입니다.

그가 타이타닉호를 타기 전에 약혼녀가 선물한 것입니다.

<녹취> 알란 알드리지(경매사)

타이타닉 침몰 현장에서 주인을 잃고 홀로 수면 위로 떠오른 바이올린은 다시 왈래스 하틀리의 약혼녀에게 반환됐습니다.

<녹취> 피터 스미스(역사학자)

경매 전문가들은 이 바이올린의 낙찰가를 5억 원 정도로 예상하면서 타이타닉 유물 가운데 최고가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런던에서 KBS 뉴스 박장범입니다.
  • 타이타닉호 비운의 바이올린 경매
    • 입력 2013-10-18 09:53:55
    • 수정2013-10-18 09:59:26
    930뉴스
<앵커 멘트>

백여 년 전, 타이타닉 호가 대서양에서 침몰할 때 배에 타고 있던 음악가들이 최후의 순간까지 아름다운 음악을 연주한 실화는 많은 영화에서 감동적인 장면으로 그려졌습니다.

타이타닉호에서 연주됐던 역사적인 바이올린이 경매 시장에 나오게 됐습니다.

런던 박장범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1912년 북대서양의 차가운 바다 속으로 타이타닉 호가 서서히 가라앉던 순간,

배에 타고 있던 음악가들은 죽음의 공포 속에서도 끝까지 음악을 연주했습니다.

1517명이 목숨을 잃은 비극의 현장에서 울려 퍼진 음악 소리는 많은 생존자들의 증언에 의해 감동적인 순간으로 기록됐습니다.

이 바이올린은 타이타닉 최후의 순간까지 감동의 연주를 이끈 음악가들 가운데 한 명인 왈래스 하틀리의 바이올린 입니다.

그가 타이타닉호를 타기 전에 약혼녀가 선물한 것입니다.

<녹취> 알란 알드리지(경매사)

타이타닉 침몰 현장에서 주인을 잃고 홀로 수면 위로 떠오른 바이올린은 다시 왈래스 하틀리의 약혼녀에게 반환됐습니다.

<녹취> 피터 스미스(역사학자)

경매 전문가들은 이 바이올린의 낙찰가를 5억 원 정도로 예상하면서 타이타닉 유물 가운데 최고가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런던에서 KBS 뉴스 박장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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