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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원전 탱크 주변 지하수 방사성 농도 급상승”
입력 2013.10.18 (09:59) 국제
일본 후쿠시마 제1 원전 저장탱크 부근에 있는 우물 지하수의 방사성 물질 농도가 급상승했다고 NHK가 보도했습니다.

이 우물은 지난 8월 300톤의 오염수가 유출됐던 탱크에서 10m 떨어진 곳에 판 것으로, 어제 채취한 지하수에서 전날보다 6천5백 배 높은 리터 당 40만 베크렐의 방사성 물질이 검출됐습니다.

운영사인 도쿄전력은 물속에서 비교적 이동이 느린 스트론튬이 대량 검출된 것으로 미뤄 탱크에서 유출된 오염수가 지하수까지 흘러들어간 것으로 보고 있다고 NHK는 전했습니다.

한편 아베 총리는 후쿠시마 원전 운영사인 도쿄전력의 법적 파산 처리에 대해 앞으로도 민간기업으로서 손해배상과 오염수 대책 등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며 부정적인 견해를 밝혔습니다.
  • “후쿠시마 원전 탱크 주변 지하수 방사성 농도 급상승”
    • 입력 2013-10-18 09:59:06
    국제
일본 후쿠시마 제1 원전 저장탱크 부근에 있는 우물 지하수의 방사성 물질 농도가 급상승했다고 NHK가 보도했습니다.

이 우물은 지난 8월 300톤의 오염수가 유출됐던 탱크에서 10m 떨어진 곳에 판 것으로, 어제 채취한 지하수에서 전날보다 6천5백 배 높은 리터 당 40만 베크렐의 방사성 물질이 검출됐습니다.

운영사인 도쿄전력은 물속에서 비교적 이동이 느린 스트론튬이 대량 검출된 것으로 미뤄 탱크에서 유출된 오염수가 지하수까지 흘러들어간 것으로 보고 있다고 NHK는 전했습니다.

한편 아베 총리는 후쿠시마 원전 운영사인 도쿄전력의 법적 파산 처리에 대해 앞으로도 민간기업으로서 손해배상과 오염수 대책 등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며 부정적인 견해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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