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이후 비수도권 외국인 직접투자 감소

입력 2013.10.18 (10:47) 수정 2013.10.18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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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0년 이후 비수도권에 대한 외국인 직접 투자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김한표 의원은 코트라에 대한 국정 감사 질의서를 통해 비수도권의 외국인 직접 투자 금액이 2010년 57억 달러에서 지난해 37억 달러로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수도권의 외국인 직접 투자는 2010년 48억 달러에서 지난해 102억 달러로 크게 늘었습니다.

이에 따라 수도권 대 비수도권의 투자 비율도 2010년 수도권 46%, 비수도권 54%에서 올해 상반기엔 수도권 85%, 비수도권 15%로 역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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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년 이후 비수도권 외국인 직접투자 감소
    • 입력 2013-10-18 10:47:42
    • 수정2013-10-18 15:35:55
    경제
지난 2010년 이후 비수도권에 대한 외국인 직접 투자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김한표 의원은 코트라에 대한 국정 감사 질의서를 통해 비수도권의 외국인 직접 투자 금액이 2010년 57억 달러에서 지난해 37억 달러로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수도권의 외국인 직접 투자는 2010년 48억 달러에서 지난해 102억 달러로 크게 늘었습니다.

이에 따라 수도권 대 비수도권의 투자 비율도 2010년 수도권 46%, 비수도권 54%에서 올해 상반기엔 수도권 85%, 비수도권 15%로 역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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