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자금 대출을 연체해 가압류 등 법적 조치를 받은 사람이 최근 5년 동안 6천 명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기홍 의원이 한국장학재단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9년부터 올 6월까지 학자금 대출을 갚지 못해 소송과 가압류, 강제 집행을 당한 사람은 모두 6,910명이었습니다.
법적 조치를 당한 사람도 지난 2009년 6백여 명에서 지난해 천 7백여 명으로 3배 가까이 늘었고, 올 상반기 동안에만 2천 2백여 명이 학자금 연체로 법적 조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기홍 의원이 한국장학재단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9년부터 올 6월까지 학자금 대출을 갚지 못해 소송과 가압류, 강제 집행을 당한 사람은 모두 6,910명이었습니다.
법적 조치를 당한 사람도 지난 2009년 6백여 명에서 지난해 천 7백여 명으로 3배 가까이 늘었고, 올 상반기 동안에만 2천 2백여 명이 학자금 연체로 법적 조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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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자금대출 연체로 5년간 법적조치 6,9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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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0-18 11:20:39
학자금 대출을 연체해 가압류 등 법적 조치를 받은 사람이 최근 5년 동안 6천 명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기홍 의원이 한국장학재단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9년부터 올 6월까지 학자금 대출을 갚지 못해 소송과 가압류, 강제 집행을 당한 사람은 모두 6,910명이었습니다.
법적 조치를 당한 사람도 지난 2009년 6백여 명에서 지난해 천 7백여 명으로 3배 가까이 늘었고, 올 상반기 동안에만 2천 2백여 명이 학자금 연체로 법적 조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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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재천 기자 w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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