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가 관리하는 댐 12개 가운데 9개가 단층대 위에 건설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심상정 의원이 국정 감사에서 공개한 활성단층 지도 및 지진 위험지도에 따르면 수자원공사가 관리하는 9개 댐의 기초가 단층대 위를 통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심 의원은 단층은 지각이 쪼개진 구조라 지진에 취약할 수밖에 없다며 최근 건설 중인 영주댐을 비롯해 수자원공사가 관리하는 댐에 대한 총체적인 지진 안전 점검을 실시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심상정 의원이 국정 감사에서 공개한 활성단층 지도 및 지진 위험지도에 따르면 수자원공사가 관리하는 9개 댐의 기초가 단층대 위를 통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심 의원은 단층은 지각이 쪼개진 구조라 지진에 취약할 수밖에 없다며 최근 건설 중인 영주댐을 비롯해 수자원공사가 관리하는 댐에 대한 총체적인 지진 안전 점검을 실시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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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자원공사 댐, 12개 중 9개 단층대에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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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0-18 11:34:40
수자원공사가 관리하는 댐 12개 가운데 9개가 단층대 위에 건설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심상정 의원이 국정 감사에서 공개한 활성단층 지도 및 지진 위험지도에 따르면 수자원공사가 관리하는 9개 댐의 기초가 단층대 위를 통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심 의원은 단층은 지각이 쪼개진 구조라 지진에 취약할 수밖에 없다며 최근 건설 중인 영주댐을 비롯해 수자원공사가 관리하는 댐에 대한 총체적인 지진 안전 점검을 실시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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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방실 기자 weez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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