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6시40분쯤 경기도 고양시 오금동의 한 공사장 부근에 세워진 차량 안에서 40살 한 모 씨 형제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한 씨 형제가 4년 전 지인들로부터 약 10억 원을 빌려 인터넷 쇼핑몰 사업을 하다 실패하자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한 씨 형제가 4년 전 지인들로부터 약 10억 원을 빌려 인터넷 쇼핑몰 사업을 하다 실패하자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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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업 빚 비관 형제 자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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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0-18 13:11:00
어제 오후 6시40분쯤 경기도 고양시 오금동의 한 공사장 부근에 세워진 차량 안에서 40살 한 모 씨 형제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한 씨 형제가 4년 전 지인들로부터 약 10억 원을 빌려 인터넷 쇼핑몰 사업을 하다 실패하자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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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형국 기자 spianat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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