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동계올림픽 지원 인공증설 성공률 50% 이하

입력 2013.10.18 (15:5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기상청이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때 기술적 지원을 하게 될 인공 증설 계획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서용교 의원은 오늘 열린 기상청 국정 감사에서 인공증설을 위한 기상청의 항공 실험 성공률이 지난 2011년에 33%, 2012년엔 50%를 기록하는 등 최근 5년간 43%에 불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서 의원은 미국과 러시아, 중국 등은 지속적인 투자와 기술 개발로 기상 조절에 성공해 경제적 효과를 얻고 있다며 동계올림픽 성공을 위해서라도 정부의 기술 개발 지원이 절실하다고 주장했습니다. (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기상청, 동계올림픽 지원 인공증설 성공률 50% 이하
    • 입력 2013-10-18 15:55:22
    IT·과학
기상청이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때 기술적 지원을 하게 될 인공 증설 계획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서용교 의원은 오늘 열린 기상청 국정 감사에서 인공증설을 위한 기상청의 항공 실험 성공률이 지난 2011년에 33%, 2012년엔 50%를 기록하는 등 최근 5년간 43%에 불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서 의원은 미국과 러시아, 중국 등은 지속적인 투자와 기술 개발로 기상 조절에 성공해 경제적 효과를 얻고 있다며 동계올림픽 성공을 위해서라도 정부의 기술 개발 지원이 절실하다고 주장했습니다.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