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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 “원전 비리 업체에 모든 책임 물을 것”
입력 2013.10.18 (15:57) 수정 2013.10.18 (17:23) 오늘의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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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신고리 원전 3,4호기에 불량 케이블이 사용돼 원전 가동이 늦어지게 된 것과 관련해 정부와 여당이 업체에 민형사상 모든 책임을 묻기로 했습니다.

전력 수급 대책도 논의했는데 원전 3호기를 내년 말까지는 완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지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당정은 오늘 국회에서 긴급 협의를 통해 JS전선이 불량 케이블을 공급한 것은, 아예 시험을 하지 않고 조작한 명백한 범죄행위라고 규정하고, 가능한 모든 책임을 묻기로 했습니다.

새누리당 김기현 정책위의장은 불량 케이블 공급으로 부품 교체비가 드는 것은 물론 발전소 건설이 지연된 만큼, 손해배상 청구도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당정은 또 원전 가동이 늦어져 발생할 전력 공백에 대한 대책도 논의했습니다.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가동을 중단시킨 가스복합화력발전소를 예비전력에 포함하고, 일부 공사를 앞당기면 전력 수급은 차질 없이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마지막 단계의 성능시험을 앞둔 미국산 케이블이 시험을 통과하면 내년 말 이전까지는 충분히 케이블을 교체하고 3호기 건설 공사를 완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원전 3호기의 준공이 다소 지연될 수 있지만, 제3의 업체가 성능시험에 통과해 납품을 하면 내년 말까지는 준공을 할 수 있다는 겁니다.

신고리 4호기에 대해선 당초 예정대로 오는 2015년에 준공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윤 장관은 또 원전 공사가 완료되는 시점에 송전선로도 완공돼야 하는 만큼, 밀양 송전선로 건설 공사는 차질없이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김지선입니다.
  • 당정 “원전 비리 업체에 모든 책임 물을 것”
    • 입력 2013-10-18 15:59:07
    • 수정2013-10-18 17:23:53
    오늘의 경제
<앵커 멘트>

신고리 원전 3,4호기에 불량 케이블이 사용돼 원전 가동이 늦어지게 된 것과 관련해 정부와 여당이 업체에 민형사상 모든 책임을 묻기로 했습니다.

전력 수급 대책도 논의했는데 원전 3호기를 내년 말까지는 완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지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당정은 오늘 국회에서 긴급 협의를 통해 JS전선이 불량 케이블을 공급한 것은, 아예 시험을 하지 않고 조작한 명백한 범죄행위라고 규정하고, 가능한 모든 책임을 묻기로 했습니다.

새누리당 김기현 정책위의장은 불량 케이블 공급으로 부품 교체비가 드는 것은 물론 발전소 건설이 지연된 만큼, 손해배상 청구도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당정은 또 원전 가동이 늦어져 발생할 전력 공백에 대한 대책도 논의했습니다.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가동을 중단시킨 가스복합화력발전소를 예비전력에 포함하고, 일부 공사를 앞당기면 전력 수급은 차질 없이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마지막 단계의 성능시험을 앞둔 미국산 케이블이 시험을 통과하면 내년 말 이전까지는 충분히 케이블을 교체하고 3호기 건설 공사를 완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원전 3호기의 준공이 다소 지연될 수 있지만, 제3의 업체가 성능시험에 통과해 납품을 하면 내년 말까지는 준공을 할 수 있다는 겁니다.

신고리 4호기에 대해선 당초 예정대로 오는 2015년에 준공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윤 장관은 또 원전 공사가 완료되는 시점에 송전선로도 완공돼야 하는 만큼, 밀양 송전선로 건설 공사는 차질없이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김지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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