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문학상 앨리스 먼로, 건강상 이유로 시상식 불참

입력 2013.10.18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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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노벨문학상을 받은 캐나다 여류 작가 앨리스 먼로가 시상식에 불참할 것으로 보입니다.

올해 82살인 먼로는 자신이 나이가 많고 건강이 좋지 않아 오는 12월 스웨덴에서 열리는 시상식에는 참석하기 힘들다는 입장을 한림원 측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2004년과 2007년에도 노벨문학상 수상자가 건강상의 이유로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해 스웨덴 대사관을 통해 상을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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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벨문학상 앨리스 먼로, 건강상 이유로 시상식 불참
    • 입력 2013-10-18 21:35:18
    국제
올해 노벨문학상을 받은 캐나다 여류 작가 앨리스 먼로가 시상식에 불참할 것으로 보입니다. 올해 82살인 먼로는 자신이 나이가 많고 건강이 좋지 않아 오는 12월 스웨덴에서 열리는 시상식에는 참석하기 힘들다는 입장을 한림원 측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2004년과 2007년에도 노벨문학상 수상자가 건강상의 이유로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해 스웨덴 대사관을 통해 상을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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