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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서 돌고래·상어 잔인하게 불법포획…환경단체 고발
입력 2013.10.18 (21:41) 수정 2013.10.18 (22:11)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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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페루에서 돌고래와 상어를 불법으로 무분별하게 잡고있습니다.

급기야 환경단체들이 나서 잔인한 남획 현장을 촬영해 당국에 고발했습니다.

박전식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돌고래들의 낙원 남미 페루 태평양 연안.

작살에 맞은 돌고래가 고통에 몸부림칩니다.

숨이 끊어지자 곧바로 해체작업이 진행됩니다.

또 다른 어선.

돌고래 지느러미와 살점들은 낚시 바늘에 꿰어집니다.

상어 잡기용 미끼입니다.

미끼를 덥썩 문 상어가 걸려 올라옵니다.

상어 뱃 속에서는 살아있는 새끼상어들이 쏟아져 나옵니다.

돌고래 잡이는 엄연히 불법이고 상어도 규정 크기 이상만 잡아야 하지만 불법 어획이 극성입니다.

국제 환경단체들이 남획 현장을 끈질기게 추적해 페루 당국에 고발했습니다.

<인터뷰> 아우스테르물레(환경단체 Mundo Azul 국장) : "보호종인 돌고래가 연간 15,000마리나 포획되고 있고, 멸종위기에 처한 상어들도 있습니다."

페루 당국은 뒤늦게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세계 수산물의 10% 이상을 공급하는 페루의 황금어장에서 오늘도 잔인한 남획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전식입니다.
  • 페루서 돌고래·상어 잔인하게 불법포획…환경단체 고발
    • 입력 2013-10-18 21:44:56
    • 수정2013-10-18 22:11:42
    뉴스 9
<앵커 멘트>

페루에서 돌고래와 상어를 불법으로 무분별하게 잡고있습니다.

급기야 환경단체들이 나서 잔인한 남획 현장을 촬영해 당국에 고발했습니다.

박전식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돌고래들의 낙원 남미 페루 태평양 연안.

작살에 맞은 돌고래가 고통에 몸부림칩니다.

숨이 끊어지자 곧바로 해체작업이 진행됩니다.

또 다른 어선.

돌고래 지느러미와 살점들은 낚시 바늘에 꿰어집니다.

상어 잡기용 미끼입니다.

미끼를 덥썩 문 상어가 걸려 올라옵니다.

상어 뱃 속에서는 살아있는 새끼상어들이 쏟아져 나옵니다.

돌고래 잡이는 엄연히 불법이고 상어도 규정 크기 이상만 잡아야 하지만 불법 어획이 극성입니다.

국제 환경단체들이 남획 현장을 끈질기게 추적해 페루 당국에 고발했습니다.

<인터뷰> 아우스테르물레(환경단체 Mundo Azul 국장) : "보호종인 돌고래가 연간 15,000마리나 포획되고 있고, 멸종위기에 처한 상어들도 있습니다."

페루 당국은 뒤늦게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세계 수산물의 10% 이상을 공급하는 페루의 황금어장에서 오늘도 잔인한 남획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전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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