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결혼은 줄고 이혼은 늘었다
입력 2013.10.20 (10:03)
수정 2013.10.20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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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우리나라 결혼 건수는 전년보다 줄고, 이혼 건수는 늘어났습니다.
대법원이 펴낸 2013년도 사법연감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의 결혼 건수는 32만 9천2백여 건으로 전년도 33만 천5백여 건보다 0.7% 줄어들었습니다.
반면, 이혼건수는 지난해 11만 4천7백여 건으로 전년도보다 0.7% 늘어났습니다.
이혼을 결혼생활 기간별로 보면 결혼 20년차 이상인 경우와 4년차 미만인 경우의 비율이 각각 26.4%와 24.6%로, 전체 이혼 사건의 절반을 넘었습니다.
대법원이 펴낸 2013년도 사법연감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의 결혼 건수는 32만 9천2백여 건으로 전년도 33만 천5백여 건보다 0.7% 줄어들었습니다.
반면, 이혼건수는 지난해 11만 4천7백여 건으로 전년도보다 0.7% 늘어났습니다.
이혼을 결혼생활 기간별로 보면 결혼 20년차 이상인 경우와 4년차 미만인 경우의 비율이 각각 26.4%와 24.6%로, 전체 이혼 사건의 절반을 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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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결혼은 줄고 이혼은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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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0-20 10:03:48
- 수정2013-10-20 15:31:10
지난해 우리나라 결혼 건수는 전년보다 줄고, 이혼 건수는 늘어났습니다.
대법원이 펴낸 2013년도 사법연감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의 결혼 건수는 32만 9천2백여 건으로 전년도 33만 천5백여 건보다 0.7% 줄어들었습니다.
반면, 이혼건수는 지난해 11만 4천7백여 건으로 전년도보다 0.7% 늘어났습니다.
이혼을 결혼생활 기간별로 보면 결혼 20년차 이상인 경우와 4년차 미만인 경우의 비율이 각각 26.4%와 24.6%로, 전체 이혼 사건의 절반을 넘었습니다.
대법원이 펴낸 2013년도 사법연감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의 결혼 건수는 32만 9천2백여 건으로 전년도 33만 천5백여 건보다 0.7% 줄어들었습니다.
반면, 이혼건수는 지난해 11만 4천7백여 건으로 전년도보다 0.7% 늘어났습니다.
이혼을 결혼생활 기간별로 보면 결혼 20년차 이상인 경우와 4년차 미만인 경우의 비율이 각각 26.4%와 24.6%로, 전체 이혼 사건의 절반을 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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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용 기자 emaninn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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