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증권 총자산 3개월 만에 6조 5천억 원↓
입력 2013.10.20 (10:37)
수정 2013.10.20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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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증권의 총자산이 최근 석 달 동안 6조 5천억 원 이상 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신용평가사인 '한국기업평가'는 보고서를 통해 지난 11일 기준 동양증권의 총자산이 7조 4천572억 원으로 올해 6월 말 대비 6조 5천793억 원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총자산이 급감한 것은 최근 동양그룹 계열사 5곳이 법정관리를 신청하면서 자금이 대규모로 빠져나갔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자산 가운데 현금과 예치금이 3조 4천여억 원 줄어 감소 폭이 가장 컸고, 국공채와 특수채, 회사채도 1조 원 이상 감소했습니다.
한국기업평가는 동양증권이 고객과 대규모 분쟁 소지를 안고 있지만, 국공채 등 신용위험이 낮고 유동성이 높은 자산을 많이 보유한 점은 추가 인출 대응에 긍정적 요소라고 분석했습니다.
신용평가사인 '한국기업평가'는 보고서를 통해 지난 11일 기준 동양증권의 총자산이 7조 4천572억 원으로 올해 6월 말 대비 6조 5천793억 원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총자산이 급감한 것은 최근 동양그룹 계열사 5곳이 법정관리를 신청하면서 자금이 대규모로 빠져나갔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자산 가운데 현금과 예치금이 3조 4천여억 원 줄어 감소 폭이 가장 컸고, 국공채와 특수채, 회사채도 1조 원 이상 감소했습니다.
한국기업평가는 동양증권이 고객과 대규모 분쟁 소지를 안고 있지만, 국공채 등 신용위험이 낮고 유동성이 높은 자산을 많이 보유한 점은 추가 인출 대응에 긍정적 요소라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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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양증권 총자산 3개월 만에 6조 5천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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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0-20 10:37:11
- 수정2013-10-20 17:39:32
동양증권의 총자산이 최근 석 달 동안 6조 5천억 원 이상 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신용평가사인 '한국기업평가'는 보고서를 통해 지난 11일 기준 동양증권의 총자산이 7조 4천572억 원으로 올해 6월 말 대비 6조 5천793억 원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총자산이 급감한 것은 최근 동양그룹 계열사 5곳이 법정관리를 신청하면서 자금이 대규모로 빠져나갔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자산 가운데 현금과 예치금이 3조 4천여억 원 줄어 감소 폭이 가장 컸고, 국공채와 특수채, 회사채도 1조 원 이상 감소했습니다.
한국기업평가는 동양증권이 고객과 대규모 분쟁 소지를 안고 있지만, 국공채 등 신용위험이 낮고 유동성이 높은 자산을 많이 보유한 점은 추가 인출 대응에 긍정적 요소라고 분석했습니다.
신용평가사인 '한국기업평가'는 보고서를 통해 지난 11일 기준 동양증권의 총자산이 7조 4천572억 원으로 올해 6월 말 대비 6조 5천793억 원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총자산이 급감한 것은 최근 동양그룹 계열사 5곳이 법정관리를 신청하면서 자금이 대규모로 빠져나갔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자산 가운데 현금과 예치금이 3조 4천여억 원 줄어 감소 폭이 가장 컸고, 국공채와 특수채, 회사채도 1조 원 이상 감소했습니다.
한국기업평가는 동양증권이 고객과 대규모 분쟁 소지를 안고 있지만, 국공채 등 신용위험이 낮고 유동성이 높은 자산을 많이 보유한 점은 추가 인출 대응에 긍정적 요소라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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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원 기자 mo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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