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즈니아키, 룩셈부르크오픈 결승 진출

입력 2013.10.20 (10:4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최근 남자친구인 골프 선수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와 헤어졌다고 알려진 캐럴라인 보즈니아키(덴마크)가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룩셈부르크오픈(총상금 23만5천 달러) 단식 결승에 올랐다.

보즈니아키는 19일(현지시간) 룩셈부르크에서 열린 대회 6일째 단식 4강에서 자비네 리지키(15위·독일)를 2-0(6-4 6-4)으로 제압했다.

투어 통산 20차례 단식 우승 경력이 있는 보즈니아키는 올해 한 번도 우승하지 못했다.

3월 인디언웰스 대회 준우승이 이번 시즌 최고 성적이고, 1년 전인 지난해 10월 러시아 크렘린컵에서 우승한 것이 마지막이다.

'결별설' 속에서도 시즌 첫 우승을 노리게 된 보즈니아키는 20일 안니카 벡(57위·독일)과 결승에서 맞붙는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보즈니아키, 룩셈부르크오픈 결승 진출
    • 입력 2013-10-20 10:41:33
    연합뉴스
최근 남자친구인 골프 선수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와 헤어졌다고 알려진 캐럴라인 보즈니아키(덴마크)가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룩셈부르크오픈(총상금 23만5천 달러) 단식 결승에 올랐다. 보즈니아키는 19일(현지시간) 룩셈부르크에서 열린 대회 6일째 단식 4강에서 자비네 리지키(15위·독일)를 2-0(6-4 6-4)으로 제압했다. 투어 통산 20차례 단식 우승 경력이 있는 보즈니아키는 올해 한 번도 우승하지 못했다. 3월 인디언웰스 대회 준우승이 이번 시즌 최고 성적이고, 1년 전인 지난해 10월 러시아 크렘린컵에서 우승한 것이 마지막이다. '결별설' 속에서도 시즌 첫 우승을 노리게 된 보즈니아키는 20일 안니카 벡(57위·독일)과 결승에서 맞붙는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