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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북부서 밀주 마신 주민 39명 사망
입력 2013.10.20 (11:13) 국제
인도 북부 우타르프라데시주에서 주민 39명이 맹독성 밀주를 마시고 목숨을 잃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현지 경찰은 현지시간으로 지난 18일, 우타르프라데시주 아잠가르 지역에서 주민들이 밀주를 마신 직후 단체로 중독 증세를 일으켰다고 밝혔습니다.

이틀동안 이 가운데 39명이 사망했으며, 수십 명이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고 현지 경찰관은 전했습니다.

이들은 대부분 빈곤층 노동자로, 지역 내 아담푸르 마을의 한 가게에서 팩에 든 밀주를 사서 마셨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문제의 밀주는 알코올 도수가 90도에 이를 정도로 독성이 강했던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습니다.

주정부는 밀주 감독을 소홀히 한 책임을 물어 경찰관과 세금징수원 등 관리 12명을 정직 처분하고 가게 주인을 검거했습니다.
  • 인도 북부서 밀주 마신 주민 39명 사망
    • 입력 2013-10-20 11:13:50
    국제
인도 북부 우타르프라데시주에서 주민 39명이 맹독성 밀주를 마시고 목숨을 잃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현지 경찰은 현지시간으로 지난 18일, 우타르프라데시주 아잠가르 지역에서 주민들이 밀주를 마신 직후 단체로 중독 증세를 일으켰다고 밝혔습니다.

이틀동안 이 가운데 39명이 사망했으며, 수십 명이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고 현지 경찰관은 전했습니다.

이들은 대부분 빈곤층 노동자로, 지역 내 아담푸르 마을의 한 가게에서 팩에 든 밀주를 사서 마셨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문제의 밀주는 알코올 도수가 90도에 이를 정도로 독성이 강했던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습니다.

주정부는 밀주 감독을 소홀히 한 책임을 물어 경찰관과 세금징수원 등 관리 12명을 정직 처분하고 가게 주인을 검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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