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레미콘 운송업자, 28일부터 1주간 휴업

입력 2013.10.20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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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레미콘 운송업자 2천400명이 운송료 인상을 요구하며 28일부터 1주일 동안 동맹 휴업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전국레미콘운송총연합회는 오늘 서울 화곡동 KBS스포츠월드 체육관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지난 8년 동안 차량 유지비가 지속적으로 증가했지만 레미콘 운송료는 정체돼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수도권 61개사, 2400여 명의 회원을 둔 이 단체는 운송료 인상과 함께 근무 연장수당 지급, 레미콘 운송 표준 임대차 계약서 도입 등을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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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 레미콘 운송업자, 28일부터 1주간 휴업
    • 입력 2013-10-20 13:55:51
    사회
수도권 레미콘 운송업자 2천400명이 운송료 인상을 요구하며 28일부터 1주일 동안 동맹 휴업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전국레미콘운송총연합회는 오늘 서울 화곡동 KBS스포츠월드 체육관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지난 8년 동안 차량 유지비가 지속적으로 증가했지만 레미콘 운송료는 정체돼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수도권 61개사, 2400여 명의 회원을 둔 이 단체는 운송료 인상과 함께 근무 연장수당 지급, 레미콘 운송 표준 임대차 계약서 도입 등을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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