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동양사태 부실 감독 의혹, 감사원 감사로 밝혀야”

입력 2013.10.20 (15:0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민주당은 부실 어음 발행으로 투자자 5만여 명에게 2조 원대의 손실을 끼친 동양그룹 사태와 관련해, 금융당국 감독 과정에 문제가 없었는지 감사원 감사를 추진해 진상을 규명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민주당 이언주 원내대변인은 오늘 서면 논평을 통해 금융 감독당국이 솜방망이 처벌과 감독 부실로 대형 사고를 초래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원내대변인은 또 금융감독 강화와 함께 친 재벌·친 대기업 기조에서 벗어나 금산분리 원칙을 수립해 또 다른 위기를 막아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민주 “동양사태 부실 감독 의혹, 감사원 감사로 밝혀야”
    • 입력 2013-10-20 15:08:57
    정치
민주당은 부실 어음 발행으로 투자자 5만여 명에게 2조 원대의 손실을 끼친 동양그룹 사태와 관련해, 금융당국 감독 과정에 문제가 없었는지 감사원 감사를 추진해 진상을 규명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민주당 이언주 원내대변인은 오늘 서면 논평을 통해 금융 감독당국이 솜방망이 처벌과 감독 부실로 대형 사고를 초래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원내대변인은 또 금융감독 강화와 함께 친 재벌·친 대기업 기조에서 벗어나 금산분리 원칙을 수립해 또 다른 위기를 막아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