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허술한 관리 탓에 잘못 지급되는 공무원 연금이 지난 5년간 34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민주당 진선미 의원이 공무원연금공단에서 제출 자료를 분석한 결과 공단이 2009년 이후 모두 천 134명에게 34억여 원의 연금을 잘못 지급해 왔고, 특히 이중 2억여 원은 여전히 돌려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진 의원은 공무원 연금 적자는 세금으로 보전하는 만큼 과오지급을 예방과 부정 수급자를 적발 등 제도개선이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민주당 진선미 의원이 공무원연금공단에서 제출 자료를 분석한 결과 공단이 2009년 이후 모두 천 134명에게 34억여 원의 연금을 잘못 지급해 왔고, 특히 이중 2억여 원은 여전히 돌려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진 의원은 공무원 연금 적자는 세금으로 보전하는 만큼 과오지급을 예방과 부정 수급자를 적발 등 제도개선이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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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선미 “공무원 연금, 5년간 34억 원 잘못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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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0-20 15:08:57
정부의 허술한 관리 탓에 잘못 지급되는 공무원 연금이 지난 5년간 34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민주당 진선미 의원이 공무원연금공단에서 제출 자료를 분석한 결과 공단이 2009년 이후 모두 천 134명에게 34억여 원의 연금을 잘못 지급해 왔고, 특히 이중 2억여 원은 여전히 돌려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진 의원은 공무원 연금 적자는 세금으로 보전하는 만큼 과오지급을 예방과 부정 수급자를 적발 등 제도개선이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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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훈 기자 standb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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