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마감 자재는 오염 물질이 적게 방출되는 자재를 사용해야 하는 등 아파트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관리 기준이 강화됩니다.
국토교통부는 건강친화형 주택건설기준과 공동주택 바닥 충격음을 차단하는 관리기준 등 3가지 기준 개정을 마치고 내일 관보에 고시한다고 밝혔습니다.
건강친화형 주택 건설기준에는 아파트 실내에 사용되는 벽지와 장판, 마루, 몰딩 등의 마감자재는 오염물질이 적게 방출되는 자재를 사용해 아토피 등 새집증후군을 줄이도록 했습니다.
또,공동주택 바닥충격음 관련 기준은 층간소음을 측정하는 표준실험실을 아파트 가구의 공간배치,수도배관 등 실제 주택과 동일하게 만들어 실제 발생되는 소음과 유사하게 진행하도록 했습니다.
감리자는 사업주체가 제출한 대로 시공이 됐는지 확인하고 사업주체와 시장, 군수 등에게 결과를 제출하도록 했습니다.
이와 함께 층간소음을 줄이기 위해 입주자의 생활수칙을 담은 관리규약을 만들어 입주자가 자체 규약에 따라 층간소음을 줄여나가도록 했습니다.
개정안은 업계의 준비기간을 감안해 내년 5월7일부터 시행됩니다.
국토교통부는 건강친화형 주택건설기준과 공동주택 바닥 충격음을 차단하는 관리기준 등 3가지 기준 개정을 마치고 내일 관보에 고시한다고 밝혔습니다.
건강친화형 주택 건설기준에는 아파트 실내에 사용되는 벽지와 장판, 마루, 몰딩 등의 마감자재는 오염물질이 적게 방출되는 자재를 사용해 아토피 등 새집증후군을 줄이도록 했습니다.
또,공동주택 바닥충격음 관련 기준은 층간소음을 측정하는 표준실험실을 아파트 가구의 공간배치,수도배관 등 실제 주택과 동일하게 만들어 실제 발생되는 소음과 유사하게 진행하도록 했습니다.
감리자는 사업주체가 제출한 대로 시공이 됐는지 확인하고 사업주체와 시장, 군수 등에게 결과를 제출하도록 했습니다.
이와 함께 층간소음을 줄이기 위해 입주자의 생활수칙을 담은 관리규약을 만들어 입주자가 자체 규약에 따라 층간소음을 줄여나가도록 했습니다.
개정안은 업계의 준비기간을 감안해 내년 5월7일부터 시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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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파트 마감 오염물질 배출 적은 자재 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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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0-20 16:37:31
아파트 마감 자재는 오염 물질이 적게 방출되는 자재를 사용해야 하는 등 아파트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관리 기준이 강화됩니다.
국토교통부는 건강친화형 주택건설기준과 공동주택 바닥 충격음을 차단하는 관리기준 등 3가지 기준 개정을 마치고 내일 관보에 고시한다고 밝혔습니다.
건강친화형 주택 건설기준에는 아파트 실내에 사용되는 벽지와 장판, 마루, 몰딩 등의 마감자재는 오염물질이 적게 방출되는 자재를 사용해 아토피 등 새집증후군을 줄이도록 했습니다.
또,공동주택 바닥충격음 관련 기준은 층간소음을 측정하는 표준실험실을 아파트 가구의 공간배치,수도배관 등 실제 주택과 동일하게 만들어 실제 발생되는 소음과 유사하게 진행하도록 했습니다.
감리자는 사업주체가 제출한 대로 시공이 됐는지 확인하고 사업주체와 시장, 군수 등에게 결과를 제출하도록 했습니다.
이와 함께 층간소음을 줄이기 위해 입주자의 생활수칙을 담은 관리규약을 만들어 입주자가 자체 규약에 따라 층간소음을 줄여나가도록 했습니다.
개정안은 업계의 준비기간을 감안해 내년 5월7일부터 시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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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환 기자 happyjh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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