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후 열 달 이상 야스쿠니 신사 참배를 미뤄왔던 일본 아베 총리가 참배를 더 이상 미루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아베 총리는 어제 후쿠시마현을 방문한 자리에서 국가 지도자로서 선열의 명복을 비는 마음을 표현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말했습니다.
아베 총리는 또 지난 2007년 1차 집권 때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하지 못한 것이 천추의 한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총리 특보인 하기우다 의원은 야스쿠니 신사 참배 시점은 올해를 넘기지 않을 것이며, 적어도 1년에 한 번은 참배해야 한다는 것이 아베 총리의 의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신도 요시타카 총무상에 이어 오늘 후루야 게이지 공안위원장도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해, 올 가을철 제사에 참배한 장관급 각료는 2명으로 늘었습니다.
아베 총리는 어제 후쿠시마현을 방문한 자리에서 국가 지도자로서 선열의 명복을 비는 마음을 표현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말했습니다.
아베 총리는 또 지난 2007년 1차 집권 때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하지 못한 것이 천추의 한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총리 특보인 하기우다 의원은 야스쿠니 신사 참배 시점은 올해를 넘기지 않을 것이며, 적어도 1년에 한 번은 참배해야 한다는 것이 아베 총리의 의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신도 요시타카 총무상에 이어 오늘 후루야 게이지 공안위원장도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해, 올 가을철 제사에 참배한 장관급 각료는 2명으로 늘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日 아베 총리, 연내 ‘야스쿠니 참배’ 의사 표명
-
- 입력 2013-10-20 21:42:41
취임 후 열 달 이상 야스쿠니 신사 참배를 미뤄왔던 일본 아베 총리가 참배를 더 이상 미루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아베 총리는 어제 후쿠시마현을 방문한 자리에서 국가 지도자로서 선열의 명복을 비는 마음을 표현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말했습니다.
아베 총리는 또 지난 2007년 1차 집권 때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하지 못한 것이 천추의 한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총리 특보인 하기우다 의원은 야스쿠니 신사 참배 시점은 올해를 넘기지 않을 것이며, 적어도 1년에 한 번은 참배해야 한다는 것이 아베 총리의 의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신도 요시타카 총무상에 이어 오늘 후루야 게이지 공안위원장도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해, 올 가을철 제사에 참배한 장관급 각료는 2명으로 늘었습니다.
-
-
구본국 기자 bkku@kbs.co.kr
구본국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