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여 “야당, 국정의 동반자 역할해야”

입력 2013.10.22 (06:27) 수정 2013.10.22 (07:1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가 KBS의 새 뉴스 프로그램인 <뉴스토크> 에 출연해 국정의 동반자로서 야당의 역할을 촉구했습니다.

임세흠 기자입니다.

<리포트>

황우여 대표는 새누리당이 국회 의석의 과반을 점하고는 있지만, 야당의 도움 없인 국정을 수행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황우여(새누리당 대표) : "우리는 어떻게 해서라도, 야당 손을 잡고 같이 가자, 서로 발목 잡지 말고 손목잡자, 그러고 있죠."

기초연금은 국가 재정 때문에 일단 축소했지만, 처음 공약한대로 박근혜 대통령 임기 중에 65세 이상 모두에게 20만 원을 지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조수빈(앵커) : "과연 이거 20만원 받을 수 있는거냐, 언제받을 수 있는거냐, 이야기가 많거든요."

<녹취> 황우여 : "어떻게 해서라도 약속대로 좀 드리는 식으로 저희들이 열심히 국가 재정을 운영하겠습니다."

새누리당이 청와대의 거수기 노릇만 한다는 지적에 대해선 할 말은 하고 있다고 반박했습니다.

<녹취> 황우여 : "당은 지금도 시장 가서 야단맞을 거 야단맞고, 국민들의 피부의 아픔을 잘 알잖아요? 자연히 당의 목소리가 나옵니다."

국정원 댓글 사건에 대해서는 수사 결과를 기다려보자고, 말을 아꼈고, 민주당 김한길 대표가 제작진을 통해 물은 국정원 개혁 문제에 대해서는 국회의 특위는 좋지만, 비공개로 해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오늘은 민주당 김한길 대표가 출연합니다.

KBS 뉴스 임세흠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황우여 “야당, 국정의 동반자 역할해야”
    • 입력 2013-10-22 06:31:19
    • 수정2013-10-22 07:10:44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가 KBS의 새 뉴스 프로그램인 <뉴스토크> 에 출연해 국정의 동반자로서 야당의 역할을 촉구했습니다.

임세흠 기자입니다.

<리포트>

황우여 대표는 새누리당이 국회 의석의 과반을 점하고는 있지만, 야당의 도움 없인 국정을 수행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황우여(새누리당 대표) : "우리는 어떻게 해서라도, 야당 손을 잡고 같이 가자, 서로 발목 잡지 말고 손목잡자, 그러고 있죠."

기초연금은 국가 재정 때문에 일단 축소했지만, 처음 공약한대로 박근혜 대통령 임기 중에 65세 이상 모두에게 20만 원을 지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조수빈(앵커) : "과연 이거 20만원 받을 수 있는거냐, 언제받을 수 있는거냐, 이야기가 많거든요."

<녹취> 황우여 : "어떻게 해서라도 약속대로 좀 드리는 식으로 저희들이 열심히 국가 재정을 운영하겠습니다."

새누리당이 청와대의 거수기 노릇만 한다는 지적에 대해선 할 말은 하고 있다고 반박했습니다.

<녹취> 황우여 : "당은 지금도 시장 가서 야단맞을 거 야단맞고, 국민들의 피부의 아픔을 잘 알잖아요? 자연히 당의 목소리가 나옵니다."

국정원 댓글 사건에 대해서는 수사 결과를 기다려보자고, 말을 아꼈고, 민주당 김한길 대표가 제작진을 통해 물은 국정원 개혁 문제에 대해서는 국회의 특위는 좋지만, 비공개로 해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오늘은 민주당 김한길 대표가 출연합니다.

KBS 뉴스 임세흠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