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대남기구 조국평화통일위원회는 우리 정부가 통합 진보당을 강제로 해산시키려 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조평통은 오늘 서기국 보도를 통해 법무부가 통합 진보당의 해산을 헌법재판소에 요청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과 관련해 "합법적 정당인 통합진보당에 대한 강제해산 책동은 세상을 경악하게 하는 유례없는 파쇼적 폭거"라고 밝혔습니다.
조평통은 또 남한 정부가 장기집권을 위해 진보세력을 탄압하고 있다며, "지금 남조선은 과거 '유신' 독재통치시기로 되돌아가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조평통은 오늘 서기국 보도를 통해 법무부가 통합 진보당의 해산을 헌법재판소에 요청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과 관련해 "합법적 정당인 통합진보당에 대한 강제해산 책동은 세상을 경악하게 하는 유례없는 파쇼적 폭거"라고 밝혔습니다.
조평통은 또 남한 정부가 장기집권을 위해 진보세력을 탄압하고 있다며, "지금 남조선은 과거 '유신' 독재통치시기로 되돌아가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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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통합진보당 해산 시도는 폭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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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0-25 06:05:24
북한의 대남기구 조국평화통일위원회는 우리 정부가 통합 진보당을 강제로 해산시키려 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조평통은 오늘 서기국 보도를 통해 법무부가 통합 진보당의 해산을 헌법재판소에 요청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과 관련해 "합법적 정당인 통합진보당에 대한 강제해산 책동은 세상을 경악하게 하는 유례없는 파쇼적 폭거"라고 밝혔습니다.
조평통은 또 남한 정부가 장기집권을 위해 진보세력을 탄압하고 있다며, "지금 남조선은 과거 '유신' 독재통치시기로 되돌아가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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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수 기자 sweep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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