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의 교통사고로 보험금 챙긴 40명 적발

입력 2013.10.25 (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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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하경찰서는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고 수천만 원의 보험금을 받아 챙긴 혐의로 폭력조직 아리랑파 추종세력 21살 김모 씨 등 30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또, 현재 군복무중인 공범 21살 이모 씨 등 10명을 헌병대에 인계했습니다.

김씨 등은 지난해 1월 경남 창원시의 모 병원 앞에서 교통법규를 위반한 33살 최모 씨의 승용차와 일부러 교통사고를 낸 뒤 합의금 명목으로 690만 원을 받는 등 모두 13차례에 걸쳐 같은 수법으로 보험금 6천800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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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의 교통사고로 보험금 챙긴 40명 적발
    • 입력 2013-10-25 06:32:13
    사회
부산 사하경찰서는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고 수천만 원의 보험금을 받아 챙긴 혐의로 폭력조직 아리랑파 추종세력 21살 김모 씨 등 30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또, 현재 군복무중인 공범 21살 이모 씨 등 10명을 헌병대에 인계했습니다. 김씨 등은 지난해 1월 경남 창원시의 모 병원 앞에서 교통법규를 위반한 33살 최모 씨의 승용차와 일부러 교통사고를 낸 뒤 합의금 명목으로 690만 원을 받는 등 모두 13차례에 걸쳐 같은 수법으로 보험금 6천800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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