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대량의 살상용 무기를 학교에 가져다 놓은 중학생이 경찰에 체포됐다.
워싱턴주 경찰은 지난 23일(이하 현지시간) 오전 9시30분께 밴쿠버에 있는 프런티어 중학교에서 권총 1정과 실탄 400여발, 다수의 칼 등이 발견됐다는 학교측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이들 무기를 현장에서 수거했다.
이 과정에서 프런티어 중학교와 인근의 초등학교가 2시간여 폐쇄됐으나 다행히 사상자는 없었다.
경찰은 무기를 가져다 놓은 학생(11)을 같은 날 밤에 체포했으며 살인미수 등의 혐의로 조사중이다.
프런티어중학교에는 900명, 초등학교에는 600명의 학생이 다니고 있다.
킴 캐프 밴쿠버경찰 대변인은 24일 현지 언론에 "용의자는 클라크카운티 청소년구금센터에 수용됐으며 현재 강력범죄 전담반이 그를 상대로 무기를 갖다 놓은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워싱턴주 경찰은 지난 23일(이하 현지시간) 오전 9시30분께 밴쿠버에 있는 프런티어 중학교에서 권총 1정과 실탄 400여발, 다수의 칼 등이 발견됐다는 학교측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이들 무기를 현장에서 수거했다.
이 과정에서 프런티어 중학교와 인근의 초등학교가 2시간여 폐쇄됐으나 다행히 사상자는 없었다.
경찰은 무기를 가져다 놓은 학생(11)을 같은 날 밤에 체포했으며 살인미수 등의 혐의로 조사중이다.
프런티어중학교에는 900명, 초등학교에는 600명의 학생이 다니고 있다.
킴 캐프 밴쿠버경찰 대변인은 24일 현지 언론에 "용의자는 클라크카운티 청소년구금센터에 수용됐으며 현재 강력범죄 전담반이 그를 상대로 무기를 갖다 놓은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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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서 권총·실탄 400발 교내에 갖다놓은 중학생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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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0-25 07:42:15
미국에서 대량의 살상용 무기를 학교에 가져다 놓은 중학생이 경찰에 체포됐다.
워싱턴주 경찰은 지난 23일(이하 현지시간) 오전 9시30분께 밴쿠버에 있는 프런티어 중학교에서 권총 1정과 실탄 400여발, 다수의 칼 등이 발견됐다는 학교측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이들 무기를 현장에서 수거했다.
이 과정에서 프런티어 중학교와 인근의 초등학교가 2시간여 폐쇄됐으나 다행히 사상자는 없었다.
경찰은 무기를 가져다 놓은 학생(11)을 같은 날 밤에 체포했으며 살인미수 등의 혐의로 조사중이다.
프런티어중학교에는 900명, 초등학교에는 600명의 학생이 다니고 있다.
킴 캐프 밴쿠버경찰 대변인은 24일 현지 언론에 "용의자는 클라크카운티 청소년구금센터에 수용됐으며 현재 강력범죄 전담반이 그를 상대로 무기를 갖다 놓은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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