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슈퍼레이스 시즌 최종전, 27일 영암서 개최

입력 2013.10.25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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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자동차 경주대회인 CJ헬로비전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시즌 최종전이 27일 전남 영암의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다.

5월 개막한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올해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과 인제 스피디움, 태백 레이싱파크 등 국내 서킷은 물론 중국 상하이, 일본 스즈카 등 외국에서도 대회를 여는 등 이번 최종전까지 모두 7차례에 걸쳐 레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최종전에는 슈퍼6000, GT, 넥센N9000, 벤투스 등 4개 클래스에 총 75대의 차량이 출전한다.

특히 각 클래스 종합 우승을 향한 선수들의 치열한 경쟁이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

배기량 6천200㏄, 8기통 고출력 엔진을 장착한 스톡카들이 펼치는 최고 클래스에서는 황진우(CJ레이싱)와 김동은(인제스피디움)이 1,2위를 달리고 있다.

6전까지 황진우가 105점으로 선두를 달리는 가운데 김동은이 93점으로 추격 중이다. 우승자에게 25점, 준우승에 18점 등을 주기 때문에 이번 대회 결과에 따라 종합 우승의 향방이 결정된다.

또 배기량 1천600㏄ 초과, 5천㏄ 이하의 차량이 달리는 GT클래스에서도 최해민(CJ레이싱)과 김진표, 이재우(이상 쉐보레레이싱)가 각축을 벌이고 있다.

최해민이 89점, 김진표 87점, 이재우 81점 순으로 늘어서 있다. 가수 김진표가 시즌 챔피언에 등극할 수 있을지도 관전 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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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J 슈퍼레이스 시즌 최종전, 27일 영암서 개최
    • 입력 2013-10-25 07:47:06
    연합뉴스
국내 자동차 경주대회인 CJ헬로비전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시즌 최종전이 27일 전남 영암의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다. 5월 개막한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올해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과 인제 스피디움, 태백 레이싱파크 등 국내 서킷은 물론 중국 상하이, 일본 스즈카 등 외국에서도 대회를 여는 등 이번 최종전까지 모두 7차례에 걸쳐 레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최종전에는 슈퍼6000, GT, 넥센N9000, 벤투스 등 4개 클래스에 총 75대의 차량이 출전한다. 특히 각 클래스 종합 우승을 향한 선수들의 치열한 경쟁이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 배기량 6천200㏄, 8기통 고출력 엔진을 장착한 스톡카들이 펼치는 최고 클래스에서는 황진우(CJ레이싱)와 김동은(인제스피디움)이 1,2위를 달리고 있다. 6전까지 황진우가 105점으로 선두를 달리는 가운데 김동은이 93점으로 추격 중이다. 우승자에게 25점, 준우승에 18점 등을 주기 때문에 이번 대회 결과에 따라 종합 우승의 향방이 결정된다. 또 배기량 1천600㏄ 초과, 5천㏄ 이하의 차량이 달리는 GT클래스에서도 최해민(CJ레이싱)과 김진표, 이재우(이상 쉐보레레이싱)가 각축을 벌이고 있다. 최해민이 89점, 김진표 87점, 이재우 81점 순으로 늘어서 있다. 가수 김진표가 시즌 챔피언에 등극할 수 있을지도 관전 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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