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GDP 1.1% 증가…두 분기 연속 1%대 성장
입력 2013.10.25 (08:23)
수정 2013.10.25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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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이 두 분기 연속 1%대를 지속했습니다.
한국은행은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 속보치' 자료에서, 지난 3분기 우리나라의 실질 GDP가 2분기보다 1.1%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분기에 1.1% 증가하며 아홉 분기 만에 0%대를 탈출한 성장률이 두 분기 연속 1%대를 유지한 것입니다.
실질 GDP는 1년 전과 비교해서는 3.3% 증가하며 일곱 분기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설비투자는 2분기보다 1.2% 늘어나며 증가세로 반전됐고,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서도 여섯 분기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민간소비는 식료품과 서비스를 중심으로 1.1% 늘면서 2분기보다 증가 폭이 커졌습니다.
건설투자도 2.7% 증가했습니다.
한국은행은 3분기에 민간소비와 정부소비, 건설과 설비투자가 골고루 성장하면서 내수 중심의 성장이 이뤄졌다고 말했습니다.
수출은 추석 연휴에 따른 조업일수 감소 등 일시적 요인으로 2분기보다 0.9% 감소했습니다.
실질 국내 총소득은 교역조건의 악화로 0.4% 증가에 그쳤습니다.
한국은행은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 속보치' 자료에서, 지난 3분기 우리나라의 실질 GDP가 2분기보다 1.1%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분기에 1.1% 증가하며 아홉 분기 만에 0%대를 탈출한 성장률이 두 분기 연속 1%대를 유지한 것입니다.
실질 GDP는 1년 전과 비교해서는 3.3% 증가하며 일곱 분기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설비투자는 2분기보다 1.2% 늘어나며 증가세로 반전됐고,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서도 여섯 분기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민간소비는 식료품과 서비스를 중심으로 1.1% 늘면서 2분기보다 증가 폭이 커졌습니다.
건설투자도 2.7% 증가했습니다.
한국은행은 3분기에 민간소비와 정부소비, 건설과 설비투자가 골고루 성장하면서 내수 중심의 성장이 이뤄졌다고 말했습니다.
수출은 추석 연휴에 따른 조업일수 감소 등 일시적 요인으로 2분기보다 0.9% 감소했습니다.
실질 국내 총소득은 교역조건의 악화로 0.4% 증가에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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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분기 GDP 1.1% 증가…두 분기 연속 1%대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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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0-25 08:23:35
- 수정2013-10-25 10:25:55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이 두 분기 연속 1%대를 지속했습니다.
한국은행은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 속보치' 자료에서, 지난 3분기 우리나라의 실질 GDP가 2분기보다 1.1%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분기에 1.1% 증가하며 아홉 분기 만에 0%대를 탈출한 성장률이 두 분기 연속 1%대를 유지한 것입니다.
실질 GDP는 1년 전과 비교해서는 3.3% 증가하며 일곱 분기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설비투자는 2분기보다 1.2% 늘어나며 증가세로 반전됐고,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서도 여섯 분기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민간소비는 식료품과 서비스를 중심으로 1.1% 늘면서 2분기보다 증가 폭이 커졌습니다.
건설투자도 2.7% 증가했습니다.
한국은행은 3분기에 민간소비와 정부소비, 건설과 설비투자가 골고루 성장하면서 내수 중심의 성장이 이뤄졌다고 말했습니다.
수출은 추석 연휴에 따른 조업일수 감소 등 일시적 요인으로 2분기보다 0.9% 감소했습니다.
실질 국내 총소득은 교역조건의 악화로 0.4% 증가에 그쳤습니다.
한국은행은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 속보치' 자료에서, 지난 3분기 우리나라의 실질 GDP가 2분기보다 1.1%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분기에 1.1% 증가하며 아홉 분기 만에 0%대를 탈출한 성장률이 두 분기 연속 1%대를 유지한 것입니다.
실질 GDP는 1년 전과 비교해서는 3.3% 증가하며 일곱 분기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설비투자는 2분기보다 1.2% 늘어나며 증가세로 반전됐고,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서도 여섯 분기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민간소비는 식료품과 서비스를 중심으로 1.1% 늘면서 2분기보다 증가 폭이 커졌습니다.
건설투자도 2.7% 증가했습니다.
한국은행은 3분기에 민간소비와 정부소비, 건설과 설비투자가 골고루 성장하면서 내수 중심의 성장이 이뤄졌다고 말했습니다.
수출은 추석 연휴에 따른 조업일수 감소 등 일시적 요인으로 2분기보다 0.9% 감소했습니다.
실질 국내 총소득은 교역조건의 악화로 0.4% 증가에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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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을 기자 he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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