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의정부경찰서는 오늘 환자의 입원 기간을 부풀리는 등의 수법으로 보험금을 부정하게 타낸 혐의로 서울 모 병원 원장 42살 임 모 씨와 사무장 53살 이 모 씨를 입건했습니다.
또 이를 통해 보험금을 과다 수령한 환자 43살 최 모 씨 등 71명도 함께 입건했습니다.
임 씨 등은 지난 2009년 1월부터 지난해 말까지 입원 기간을 부풀리거나 통원치료를 받는데도 입원한 것처럼 꾸며 모두 2억6천여만 원의 보험금과 요양급여를 타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비슷한 보험 사기가 더 있다는 제보에 따라 수사를 확대할 방침입니다.
또 이를 통해 보험금을 과다 수령한 환자 43살 최 모 씨 등 71명도 함께 입건했습니다.
임 씨 등은 지난 2009년 1월부터 지난해 말까지 입원 기간을 부풀리거나 통원치료를 받는데도 입원한 것처럼 꾸며 모두 2억6천여만 원의 보험금과 요양급여를 타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비슷한 보험 사기가 더 있다는 제보에 따라 수사를 확대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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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원기간 부풀려 요양급여 타낸 병원장 등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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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0-25 10:57:19
경기 의정부경찰서는 오늘 환자의 입원 기간을 부풀리는 등의 수법으로 보험금을 부정하게 타낸 혐의로 서울 모 병원 원장 42살 임 모 씨와 사무장 53살 이 모 씨를 입건했습니다.
또 이를 통해 보험금을 과다 수령한 환자 43살 최 모 씨 등 71명도 함께 입건했습니다.
임 씨 등은 지난 2009년 1월부터 지난해 말까지 입원 기간을 부풀리거나 통원치료를 받는데도 입원한 것처럼 꾸며 모두 2억6천여만 원의 보험금과 요양급여를 타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비슷한 보험 사기가 더 있다는 제보에 따라 수사를 확대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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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형국 기자 spianat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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