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쿠시마의 오염수 유출로 인한 파문이 좀처럼 가라앉지 않는 가운데, 일본이 해상풍력 발전에 관심을 나타내 주목됩니다.
인터내셔널 뉴욕타임스는 오늘자 기사에서, 일본이 후쿠시마 원전에서 약 19㎞ 떨어진 곳에서 바다 위에 떠있는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용 터빈을 만들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길이 107m, 높이 약 106m에 이르는 이 '부유식' 터빈은, 다음 달부터 가동에 들어가 만7천여 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예정입니다.
일본은 일단 이 지역에 3개의 터빈을 만들고, 2020년까지 140여 개를 추가로 만들어 원전 원자로 한 기가 만들어내는 전력과 같은 양인 1GW(기가와트)의 전력을 생산한다는 계획입니다.
인터내셔널 뉴욕타임스는 오늘자 기사에서, 일본이 후쿠시마 원전에서 약 19㎞ 떨어진 곳에서 바다 위에 떠있는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용 터빈을 만들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길이 107m, 높이 약 106m에 이르는 이 '부유식' 터빈은, 다음 달부터 가동에 들어가 만7천여 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예정입니다.
일본은 일단 이 지역에 3개의 터빈을 만들고, 2020년까지 140여 개를 추가로 만들어 원전 원자로 한 기가 만들어내는 전력과 같은 양인 1GW(기가와트)의 전력을 생산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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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 원전 대신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에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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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0-25 11:21:16
일본 후쿠시마의 오염수 유출로 인한 파문이 좀처럼 가라앉지 않는 가운데, 일본이 해상풍력 발전에 관심을 나타내 주목됩니다.
인터내셔널 뉴욕타임스는 오늘자 기사에서, 일본이 후쿠시마 원전에서 약 19㎞ 떨어진 곳에서 바다 위에 떠있는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용 터빈을 만들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길이 107m, 높이 약 106m에 이르는 이 '부유식' 터빈은, 다음 달부터 가동에 들어가 만7천여 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예정입니다.
일본은 일단 이 지역에 3개의 터빈을 만들고, 2020년까지 140여 개를 추가로 만들어 원전 원자로 한 기가 만들어내는 전력과 같은 양인 1GW(기가와트)의 전력을 생산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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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란 기자 nan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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