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양곡을 운반하는 과정에서 상습적으로 쌀을 빼돌린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북 고창경찰서는 지난 2008년 5월부터 지난 6월까지 고창군 일대 10여 곳의 정부 양곡 보관 창고에서 40차례에 걸쳐 40킬로그램짜리 벼 8백 포대, 4천만 원 상당을 훔친 혐의로 운전사 48살 김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또, 김씨를 도와 쌀을 빼돌린 정부 양곡 보관 창고 관리 직원 50살 주모 씨 등 8명과 훔친 쌀을 사들인 미곡상 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김씨 등은 농협 창고에 보관하던 정부 양곡을 차로 운반할 때 따로 무게를 재지 않는 등 관리가 허술한 점을 노려 이같은 짓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전북 고창경찰서는 지난 2008년 5월부터 지난 6월까지 고창군 일대 10여 곳의 정부 양곡 보관 창고에서 40차례에 걸쳐 40킬로그램짜리 벼 8백 포대, 4천만 원 상당을 훔친 혐의로 운전사 48살 김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또, 김씨를 도와 쌀을 빼돌린 정부 양곡 보관 창고 관리 직원 50살 주모 씨 등 8명과 훔친 쌀을 사들인 미곡상 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김씨 등은 농협 창고에 보관하던 정부 양곡을 차로 운반할 때 따로 무게를 재지 않는 등 관리가 허술한 점을 노려 이같은 짓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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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양곡 상습 절도 일당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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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0-25 11:47:42
정부 양곡을 운반하는 과정에서 상습적으로 쌀을 빼돌린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북 고창경찰서는 지난 2008년 5월부터 지난 6월까지 고창군 일대 10여 곳의 정부 양곡 보관 창고에서 40차례에 걸쳐 40킬로그램짜리 벼 8백 포대, 4천만 원 상당을 훔친 혐의로 운전사 48살 김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또, 김씨를 도와 쌀을 빼돌린 정부 양곡 보관 창고 관리 직원 50살 주모 씨 등 8명과 훔친 쌀을 사들인 미곡상 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김씨 등은 농협 창고에 보관하던 정부 양곡을 차로 운반할 때 따로 무게를 재지 않는 등 관리가 허술한 점을 노려 이같은 짓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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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름 기자 areu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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