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도 바람 강하게 불어 ‘쌀쌀’…쾌청한 가을하늘

입력 2013.10.25 (12:37) 수정 2013.10.25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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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오늘 옷 따뜻하게 입고 나오셨나요? 지금도 서울에는 초속 4.6미터 정도의 다소 강한 바람이 불고 있는데요.

기온도 더디게 오르면서 체감온도는 바람 때문에 더 쌀쌀합니다.

한낮에 서울 14도, 광주 17도, 대구 19도로 특히 중부지방은 15도 안팎에 머물면서 종일 쌀쌀하겠습니다.

이렇게 바람이 차가울 때면 언제쯤 겨울이 오려나 하고 궁금해 하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기상청 발표를 보면, 11월 상순까지는 예년기온과 비슷하겠지만, 중순부터는 차가운 대륙성 고기압이 세력을 확장하면서 때 이른 겨울 추위가 자주 찾아올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우리나라는 북서쪽에 있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오늘 대부분지방의 하늘은 쾌청합니다.

다만, 바람이 강하게 붑니다.

내륙과 해안지역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어 나가실 때 옷 따뜻하게 입으셔야겠습니다.

한낮에는 서울이 14도, 춘천과 대전 16도, 전주 광주 17도, 대구 19도로 어제보다 낮습니다.

현재기온은 서울이 9.9도, 대구 14.8도까지 올랐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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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낮에도 바람 강하게 불어 ‘쌀쌀’…쾌청한 가을하늘
    • 입력 2013-10-25 12:39:01
    • 수정2013-10-25 12:5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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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오늘 옷 따뜻하게 입고 나오셨나요? 지금도 서울에는 초속 4.6미터 정도의 다소 강한 바람이 불고 있는데요.

기온도 더디게 오르면서 체감온도는 바람 때문에 더 쌀쌀합니다.

한낮에 서울 14도, 광주 17도, 대구 19도로 특히 중부지방은 15도 안팎에 머물면서 종일 쌀쌀하겠습니다.

이렇게 바람이 차가울 때면 언제쯤 겨울이 오려나 하고 궁금해 하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기상청 발표를 보면, 11월 상순까지는 예년기온과 비슷하겠지만, 중순부터는 차가운 대륙성 고기압이 세력을 확장하면서 때 이른 겨울 추위가 자주 찾아올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우리나라는 북서쪽에 있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오늘 대부분지방의 하늘은 쾌청합니다.

다만, 바람이 강하게 붑니다.

내륙과 해안지역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어 나가실 때 옷 따뜻하게 입으셔야겠습니다.

한낮에는 서울이 14도, 춘천과 대전 16도, 전주 광주 17도, 대구 19도로 어제보다 낮습니다.

현재기온은 서울이 9.9도, 대구 14.8도까지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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