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맏이가 가장 똑똑’

입력 2013.10.25 (12:50) 수정 2013.10.25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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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태어나는 순서에 따라 부모의 차별을 받는 게 사실일까요?

맏이로 태어나면 관심을 더 많이 받고 더 똑똑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리포트>

최근 한 연구에 따르면 맏이가 부모의 보살핌을 더 잘 받고 학교 성적이 더 좋습니다.

먼저 태어난 아이에게 더 엄격하고 관심을 더 많이 주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전에도 맏이가 돈을 더 많이 벌고 I.Q.가 더 좋다는 연구결과가 나온 바 있습니다.

<인터뷰> 프랭크 설로웨이(<타고난 반항아>의 저자) : "첫 아이가 태어나면 100%의 관심과 투자를 받게 되죠."

최근 역임한 미국 대통령 7명 가운데 5명이 맏이라는 점.

또 최초의 우주비행사 23명 가운데 21명이 맏이라는 점은 우연일까요?

반면 막내는 더 반항적인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혁명가였던 토머스 제퍼슨 전 대통령, 마틴 루터킹 주니어 목사, 그리고 프랑스를 구한 잔 다르크도 막내거나 중간이었습니다.

KBS 월드뉴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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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맏이가 가장 똑똑’
    • 입력 2013-10-25 12:43:45
    • 수정2013-10-25 13:15:43
    뉴스 12
<앵커 멘트>

태어나는 순서에 따라 부모의 차별을 받는 게 사실일까요?

맏이로 태어나면 관심을 더 많이 받고 더 똑똑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리포트>

최근 한 연구에 따르면 맏이가 부모의 보살핌을 더 잘 받고 학교 성적이 더 좋습니다.

먼저 태어난 아이에게 더 엄격하고 관심을 더 많이 주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전에도 맏이가 돈을 더 많이 벌고 I.Q.가 더 좋다는 연구결과가 나온 바 있습니다.

<인터뷰> 프랭크 설로웨이(<타고난 반항아>의 저자) : "첫 아이가 태어나면 100%의 관심과 투자를 받게 되죠."

최근 역임한 미국 대통령 7명 가운데 5명이 맏이라는 점.

또 최초의 우주비행사 23명 가운데 21명이 맏이라는 점은 우연일까요?

반면 막내는 더 반항적인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혁명가였던 토머스 제퍼슨 전 대통령, 마틴 루터킹 주니어 목사, 그리고 프랑스를 구한 잔 다르크도 막내거나 중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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