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동양그룹의 '사금고' 의혹을 받고 있는 동양파이낸셜대부의 전.현직 대표를 소환조사했습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특수1부는 동양파이낸셜대부 전 대표인 52살 김 모 씨와 현 대표인 49살 김 모 씨를 소환해 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
동양파이낸셜대부는 사실상 동양그룹의 지주회사 역할을 해 온 곳으로, 지난해 초부터 올 상반기까지 그룹 내 다른 계열사에 1조 5천억여 원을 대출해 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이들을 상대로 동양그룹이 동양파이낸셜대부를 통해 계열사 자금을 운용하는 과정에서 위법 행위가 있었는지 집중 추궁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특수1부는 동양파이낸셜대부 전 대표인 52살 김 모 씨와 현 대표인 49살 김 모 씨를 소환해 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
동양파이낸셜대부는 사실상 동양그룹의 지주회사 역할을 해 온 곳으로, 지난해 초부터 올 상반기까지 그룹 내 다른 계열사에 1조 5천억여 원을 대출해 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이들을 상대로 동양그룹이 동양파이낸셜대부를 통해 계열사 자금을 운용하는 과정에서 위법 행위가 있었는지 집중 추궁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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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동양파이낸셜대부 전현직 대표 소환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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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0-25 12:55:27
검찰이 동양그룹의 '사금고' 의혹을 받고 있는 동양파이낸셜대부의 전.현직 대표를 소환조사했습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특수1부는 동양파이낸셜대부 전 대표인 52살 김 모 씨와 현 대표인 49살 김 모 씨를 소환해 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
동양파이낸셜대부는 사실상 동양그룹의 지주회사 역할을 해 온 곳으로, 지난해 초부터 올 상반기까지 그룹 내 다른 계열사에 1조 5천억여 원을 대출해 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이들을 상대로 동양그룹이 동양파이낸셜대부를 통해 계열사 자금을 운용하는 과정에서 위법 행위가 있었는지 집중 추궁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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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원 기자 siw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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