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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보시라이 상소심 패소…무기징역 확정
입력 2013.10.25 (13:46) 국제
뇌물수수 혐의 등으로 1심 재판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중국의 보시라이 전 충칭시 당 서기가 상소심에서도 패소해 무기징역이 확정됐습니다.

지난시 산둥성 고급인민법원은 현지시간으로 오늘 오전 10시, 보시라이에 대한 상소심 선고공판에서 원심판결을 유지한다고 선고했습니다.

지난달 22일 지난시 중급인민법원은 뇌물수수와 공금횡령, 직권남용 혐의로 기소된 보시라이에 대해 "혐의가 대부분 인정된다"면서, 무기징역과 정치권리 종신박탈, 재산몰수 등을 선고했습니다.

이에 따라 보시라이는 처우가 비교적 좋은 정치범 수용소로 알려진 베이징 친청 교도소에서 무기수로 복역하게 됩니다.

보시라이 전 서기는 중국 8대 혁명원로인 보이보 전 부총리 아들로, 시진핑 체제가 탄생한 지난해 당대회에서 정치국 상무위원회 진입이 유력시됐던 중국의 핵심 권력자 중 한 명입니다.
  • 中 보시라이 상소심 패소…무기징역 확정
    • 입력 2013-10-25 13:46:29
    국제
뇌물수수 혐의 등으로 1심 재판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중국의 보시라이 전 충칭시 당 서기가 상소심에서도 패소해 무기징역이 확정됐습니다.

지난시 산둥성 고급인민법원은 현지시간으로 오늘 오전 10시, 보시라이에 대한 상소심 선고공판에서 원심판결을 유지한다고 선고했습니다.

지난달 22일 지난시 중급인민법원은 뇌물수수와 공금횡령, 직권남용 혐의로 기소된 보시라이에 대해 "혐의가 대부분 인정된다"면서, 무기징역과 정치권리 종신박탈, 재산몰수 등을 선고했습니다.

이에 따라 보시라이는 처우가 비교적 좋은 정치범 수용소로 알려진 베이징 친청 교도소에서 무기수로 복역하게 됩니다.

보시라이 전 서기는 중국 8대 혁명원로인 보이보 전 부총리 아들로, 시진핑 체제가 탄생한 지난해 당대회에서 정치국 상무위원회 진입이 유력시됐던 중국의 핵심 권력자 중 한 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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