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파독 광부·간호사 초청 행사’ 차질 관련 주최측 소환조사

입력 2013.10.25 (15:04) 수정 2013.10.25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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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독 광부·간호사 초청 행사' 차질과 관련해 내사를 진행 중인 경찰이 행사를 주관한 사단법인 관계자를 소환조사했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1960년대이후 독일에 파견된 광부와 간호사들을 상대로 초청행사를 진행하면서 숙소 제공 약속을 어기고 예정된 행사를 변경한 사단법인 회장 66살 김모 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김씨를 상대로 초청행사를 기획하게 된 배경과 행사 준비 과정 등을 조사했다고 전했습니다.

정부는 이와관련 초청된 파독 광부와 간호사들을 위해 숙박 등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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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파독 광부·간호사 초청 행사’ 차질 관련 주최측 소환조사
    • 입력 2013-10-25 15:04:34
    • 수정2013-10-25 20:29:17
    사회
'파독 광부·간호사 초청 행사' 차질과 관련해 내사를 진행 중인 경찰이 행사를 주관한 사단법인 관계자를 소환조사했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1960년대이후 독일에 파견된 광부와 간호사들을 상대로 초청행사를 진행하면서 숙소 제공 약속을 어기고 예정된 행사를 변경한 사단법인 회장 66살 김모 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김씨를 상대로 초청행사를 기획하게 된 배경과 행사 준비 과정 등을 조사했다고 전했습니다.

정부는 이와관련 초청된 파독 광부와 간호사들을 위해 숙박 등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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