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 2R 선두와 8타 차 ‘공동 13위’

입력 2013.10.25 (15:49) 수정 2013.10.25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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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43·SK텔레콤)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CIMB클래식(총상금 700만 달러) 2라운드에서 공동 13위에 올랐다.

최경주는 25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골프장(파72·6천951야드)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2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3개로 1타를 줄여 1언더파 71타를 쳤다.

중간합계 5언더파 139타가 된 최경주는 빌 하스(미국) 등과 함께 공동 13위로 대회 반환점을 돌았다.

13언더파 131타로 단독 선두인 키건 브래들리(미국)와는 8타 차이다.

올해 4월 발레로 텍사스오픈 6위 이후 PGA 투어 대회에서 10위 안에 들지 못한 최경주는 이틀 연속 상위권을 유지하며 약 6개월 만에 톱10 진입 가능성을 부풀렸다.

라이언 무어(미국)가 9언더파 135타로 2위를 달리고 있고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는 마크 레시먼(호주)과 함께 7언더파 137타의 성적으로 공동 5위다.

마쓰야마 히데키(일본)가 6언더파 138타를 기록하며 공동 7위, 필 미켈슨(미국)은 3언더파 141타로 공동 25위에 올랐다.

재미동포 리처드 리(25)는 1언더파 143타로 공동 38위, 존 허(23)는 1오버파 145타로 공동 51위다.

이날 1타를 줄인 배상문(27·캘러웨이)은 7오버파 151타로 공동 71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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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경주, 2R 선두와 8타 차 ‘공동 13위’
    • 입력 2013-10-25 15:49:32
    • 수정2013-10-25 16:38:57
    연합뉴스
최경주(43·SK텔레콤)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CIMB클래식(총상금 700만 달러) 2라운드에서 공동 13위에 올랐다.

최경주는 25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골프장(파72·6천951야드)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2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3개로 1타를 줄여 1언더파 71타를 쳤다.

중간합계 5언더파 139타가 된 최경주는 빌 하스(미국) 등과 함께 공동 13위로 대회 반환점을 돌았다.

13언더파 131타로 단독 선두인 키건 브래들리(미국)와는 8타 차이다.

올해 4월 발레로 텍사스오픈 6위 이후 PGA 투어 대회에서 10위 안에 들지 못한 최경주는 이틀 연속 상위권을 유지하며 약 6개월 만에 톱10 진입 가능성을 부풀렸다.

라이언 무어(미국)가 9언더파 135타로 2위를 달리고 있고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는 마크 레시먼(호주)과 함께 7언더파 137타의 성적으로 공동 5위다.

마쓰야마 히데키(일본)가 6언더파 138타를 기록하며 공동 7위, 필 미켈슨(미국)은 3언더파 141타로 공동 25위에 올랐다.

재미동포 리처드 리(25)는 1언더파 143타로 공동 38위, 존 허(23)는 1오버파 145타로 공동 51위다.

이날 1타를 줄인 배상문(27·캘러웨이)은 7오버파 151타로 공동 71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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