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경찰관, 음주 사고 뒤 뺑소니

인천 남동경찰서는 음주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뒤 달아난 혐의로 인천지방경찰청 소속 49살 A 경위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 경위는 오늘 오전 3시 반쯤, 인천식 간석동의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신 채 승용차를 몰다 주차된 차를 들이받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 경위는 혈중 알콜 농도가 0.178%로 면허 취소 수준이었습니다.